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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도요타 딜러 20일 경 최종 발표

  • 기사입력 2008.06.10 16:46
  • 기자명 이상원

내년 하반기 국내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도요타자동차의 딜러 선정작업이 당초 일정보다 다소 늦어지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요타브랜드 판매를 담당할 4개지역 딜러를 당초 11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부지확인 작업 등이 지연되면서 일정을 열흘가량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한국토요타는 서울 강남ㆍ서초ㆍ용산과 경기 성남시 분당 등 서울,수도권 지역의 딜러를 맡을 4개 딜러를 오는 20일 경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3월21일부터 지난 5월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1차로 15개업체를 선정했으며 이들 업체들의 대상으로 최종 심사작업을 벌여왔다.
 
오는 11월 경 국내에서 판매를 개시할 닛산자동차도  서울 강북지역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마산 등 6개 지역에 대한 딜러지원서를 지난달 말까지 접수받아 본격적인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서울 강북지역 등 관심지역을 중심으로 꽤 많은 업체들이 지원서를 냈다며 1차로 3-5개의 후보업체를 선정한 다음, 세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오는 7월 중으로 딜러 선정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딜러 선정작업이 마무리되면 닛산브랜드는 서울 강남, 서초, 강북, 경기 분당 등 서울. 경기지역 4개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마산등 지방 6개를 포함, 총 10개의 판매 딜러망을 갖추게 된다.
 
이에앞서 한국닛산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지역에 새서울그룹, 서초지역에 한미반도체, 분당지역에 SK네트웍스, 부산지역에 반도건설을 공식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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