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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일산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 기사입력 2008.05.28 15:05
  • 기자명 이상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경기도 일산의 공식 서비스센터인 퍼스트 서비스를 확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퍼스트 서비스는 대지면적 370평, 연면적 170평에 3층 규모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국내 최초로 판금과 센딩 작업이 동시에 가능,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정비의 경우, 판금부스와 센딩부스로 이동하면서 작업이 진행돼 왔으나, 이번 서비스센터는 통합 설계로 차량의 이동시간이 필요 없어 고객차량을 신속히 출고 할 수 있고, 잦은 이동에 따른 차량파손의 위험까지 없앴다.
 
또 판금과 센딩 작업 후 열처리장으로 이동할 때 많은 인력이 동원되어야 하는 불편을 고려해 대차이동기를 설치했다. 덕분에 한 명이 손쉽게 차량을 레일 위로 올려 이동할 수 있으며, 작업장과 열처리장 사이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만들어 외부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작업장 바닥에는 배풍기를 설치해, 차량 수리시 발생하는 분진이나 연기를 즉시 배출하여 쾌적한 작업 환경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재개장을 기념해 재규어 랜드로버 일산 서비스 센터인 퍼스트 서비스는 오는 6월2일부터 14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일반 부품 20%, 액세서리 15%, 도색 15%, 에어컨 가스 충전 20%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재규어. 랜드로버는 전국에 총 6개의 딜러를 통해 7개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9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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