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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S600등 482대 자발적 리콜

  • 기사입력 2008.05.22 15:29
  • 기자명 이상원

 국토해양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판매한 벤츠 S600 등 7개 차종, 482대에서 결함이 발생, 회사가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콜 차종은 S600, S500L, S350L, S320 CDI, CL63 AMG,ML280 CDI, S320 CDI 등으로 이가운데 S500L, S350L, S320 CDI, CL63 AMG는 전자부품인 트랜지스터 불량으로 와이퍼 및 전조등 등이 작동되지 않으며, ML280 CDI, S320 CDI는 크랭크포지션 센서의 전기 연결부위에 불순물이 들어가 출력이 저하되는 결함이 발견됐다.
 
대상차종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판매된 S320 CDI 67대, S350L 39대, S500L 118대, S600 7대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판매된 CL63AMG 11대 등 총 482대이다.
 
또, 지난 2006년 5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 ML280 CDI 236대와 S320 CDI 4대도 리콜을 실시한다.
 
이들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벤츠코리아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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