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계 최고의 명품끼리 만난다. 독일 벤츠, 스위스 IWC와 특별모델 개발

  • 기사입력 2008.05.12 12:11
  • 기자명 이진영

세계 최고끼리 만난다.
 
독일의 다임러 벤츠가 세계적인 명품 시계브랜드인 스위스의 IWC와 공동으로 특별 한정모델인 메르세데스 벤츠 SL63 AMG Edition IWC를 올 가을부터 시판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SL63 AMG Edition IWC는, SL의 최상급 모델인 SL63AMG를 베이스로, AMG가 특별히 준비한 내외장이 탭재되며 이 차량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스위스의 고급시계 메이커인 IWC 전용 모델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과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을 동시에 충족시켜주게 된다.
 
AMG와 IWC는 지난 2004년에도 CLS55AMG AWC Engineer로 합작을 한 이래, 간혹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과 시계매니아의 마음을 자극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고 있다.
 
SL63AMG Edition IWC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선보이고 있는 카시미아 화이트 보디컬러와 카본 매트트림, 토바고 브라운 레더시트, AMG 블랙플로어 매트 등, 스페셜 모델만이 가능한 초호화 사양들이 적용된다.
 
한편, 스위스 명품 IWC시계는, 외경 45.5mm의 스테인레스 스틸 하우징의 크로노그래프로 페이스 리스트밴드가 SL코라보모델 전용에 디자인된 보기 드문 명품이다.
 
특히 뒷면에는 사파이어 유리를 적용, 복잡한 내부 메커니즘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고급 브랜드 제품이다.
 
이 SL63 AMG Edition IWC는 200대만 한정 판매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