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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 올해의 엔진상 수상

  • 기사입력 2008.05.09 11:27
  • 기자명 이상원

BMW코리아는 BMW의 3리터급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BMW의 이번 올해의 엔진상 수상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한 것이며 1999년 올해의 엔진상이 처음 시작된 이래 6번째의 수상한 것이다.
 
BMW그룹은 이번 2008 올해의 엔진에서 4개의 BMW 엔진과 1개의 MINI 엔진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상을 했다.
 
2.5~3리터급 엔진 부문에서는 BMW 3시리즈, 1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 X6에 장착되고 있는 300마력급 직렬 6기통 엔진이 수상을 했으며, 4리터 이상 엔진 부문에서는 BMW의 M5에 장착되고 있는 500마력급 5리터 V10엔진이, 3~4리터 부문에서는 뉴 BMW M3에 장착되고 있는 414마력급 V8엔진이 올해의 엔진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BMW 123d에 장착되고 있는 2리터 4기통 가변식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2008 최고의 새 엔진상을 수상하며 디젤엔진으로서는 최초로 최고의 새 엔진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1.4~1.8리터 부문에서는 MINI 쿠퍼S에 장착된 1.6리터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이 올해의 엔진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어워드는 총 11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지며, 1999년부터 32개국 65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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