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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경영진들, 생산현장서 직접 품질 챙긴다.

  • 기사입력 2008.04.30 12:00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의 마이클 그리말디사장과 전 임원진들이 생산 현장에 투입돼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품질을 챙기는 등 생산현장 체험을 한다.
 
GM대우차는 그리말디 사장을 시작으로 전 임원진들이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생산현장에 투입돼 GM의 글로벌 생산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OJT를 6시간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OJT는 임원진이 생산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파악하고 종업원들과의 신뢰 증진, 현장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직접 제안하는 기회도 갖기 위한 것이다.
 
그리말디 사장은 30일 GM대우차 부평 조립2공장 의장라인에서 에어백관련 컨트롤 모듈을 장착하는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부평 2공장은 GM대우차의 대표 차종인 토스카 프리미엄6와 윈스톰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한편, 그리말디 사장은 지난 23일 군산과 보령공장을 시작으로 25일 부평공장, 5월 2일 창원공장을 마지막으로 전 사업장을 순회하며, 경영환경과 회사 성과, 향후 비전을 전달하는 전 직원 대상 경영현황 설명회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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