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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부산모터쇼에 사상 최대규모 출품

  • 기사입력 2008.04.28 08:18
  • 기자명 이상원

BMW 코리아가 오는 5월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08부산국제모터쇼에 총 6대의 BMW 모델과 3대의 MINI 모델, 모터사이클 2대 등 사상 최대규모의 자사 제품을 출품한다.
 
부산모터쇼에 출품되는 모델은 BMW가 최근 출시한 뉴650i 컨버터블을 비롯, 고성능 스포츠세단 M5, 750Li 스페셜 에디션, 335i 컨버터블, X5 4.8i 스포츠패키지, X3 2.0d와 BMW 모터사이클 G650X컨트리, R 1200 GS 그리고 MINI 쿠퍼 클럽맨, 튜닝키트가 장착된 MINI 쿠퍼 S JCW(존쿠퍼웍스) 등이며, 특히 리미트 에디션인 MINI 쿠퍼 S 컨버터블 사이드워크는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BMW는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이노베이션을 테마로 스틸, 글래스 등 진보적인 기술을 연상시키는 소재로 전시관을 꾸밀 예정이다.
 
특히, BMW 이노베이션 존을 마련, 액티브 스티어링, 헤드업디스플레이, 나이트비전, xDrive 등 BMW만의 첨단 기술을 터치스크린을 통한 영상으로 선보이고, 2층에는 별도의 VIP 라운지를 마련, 매일 고객 100명을 초청해 커피 및 인터넷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5일 어린이날에는 BMW 전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제공하고, BMW Z4와 6시리즈 컨버터블 등 실제 BMW와 똑같은 모양의 어린이용 자동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MINI전시관은 인크래더블리 MINI를 컨셉으로 MINI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블랙, 레드, 블루, 옐로우, 오랜지 등을 활용, MINI의 톡톡튀는 개성을 돋보이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MBC드라마 커피프린스로 잘 알려진 이언씨가 MINI 컨버터블을 개조한 DJ차량에서 DJ 퍼포먼스를 펼치며 어린이날에는 특별히 제작한 MINI 캔디를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BMW 뉴650i 컨버터블은 BMW 명성에 걸맞는 뛰어난 성능의 럭셔리 럭셔리 4인승 컨버터블로 1977년 첫 선을 보인 후 1989년까지 생산됐다가 지난 2004년 부활한 모델이다.
 
BMW 750Li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BMW의 최상위모델인 7시리즈 중 롱 휠베이스의 750Li에 BMW의 맞춤형 고급사양인 인디비주얼 옵션이 적용 된 것으로 최고의 디자인과 기능을 원하는 VVIP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 하기위해 지난1월부터 국내에서 총 200대 한정판매 모델로 지난 1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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