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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샛, GS25 편의점에서 내비게이션 판매

  • 기사입력 2008.04.22 15:54
  • 기자명 이상원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프리샛이 전국 편의점 체인인 GS25와 손잡고 22일부터 TG삼보 파비콘 내비게이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샛 내비게이션은 전국 3천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편의점 체인인 GS25에 비치된 주문카드를 이용해 상품 구매신청을 할 경우, 본인이 원하는 배송지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프리샛측은 GS25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는 TG삼보 파비콘 내비게이션은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다른 판매루트를 통해서는 구입할 수 없는 GS25 편의점 전용 내비게이션으로 제작된 제품들이라고 설명했다.
 
TG삼보 파비콘 내비게이션은 대용량 4기가 메모리에 프리스케일 532MHZ의 CPU, 800*480 해상도의 7인치 LCD가 장착됐으며, 최신 버전의 루센 R2맵이 탑재했다.
 
여기에 방송 프로그램 연동형 데이터 서비스 기능과 동영상, MP3, 전자앨범, 노래방 등의 멀티미디어기능도 탑재됐으며 듀얼 SD카드 슬롯을 장착, 최대 32기가바이트의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TG삼보 파비콘 내비게이션은 전국 67개소의 TG삼보 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제공되는 택배 수거 서비스도 보증기간 내에 무료로 제공된다.
 
프리샛은 편의점 판매를 기념, 10대를 공동구매 할 경우, 1대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GS칼텍스 멤버십 포인트 20%할인, LG텔레콤 멤버십포인트 15% 할인, GS리테일 멤버십 포인트 1%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5월21일까지 진행한다.
 
TG삼보 파비콘 내비게이션은 2개의 채널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지상파 듀얼 DMB와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 티펙(TPEG) 기능이 장착된 고급형 모델로 시판가격은 39만9천원에서 44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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