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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딜러들, 작년 순이익 크게 늘었다.

  • 기사입력 2008.04.18 15:13
  • 기자명 이상원

한국닛산자동차 공식딜러들의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피니티 서울 강남지역 공식딜러인 에스에스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01억원과 16억7천만원으로 전년도의 410억원. 9억4천만원에 비해 22.2%와 77.6%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당기순이익도 10억1천만원으로 전년도의 6억2천만원보다 63%가 늘어났다.
 
서울 서초지역 딜러인 한미모터스도 지난해 매출액이 414억원으로 전년도의 318억원보다 30%가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6억1천만원과 3억4천만원으로 6배와 3배가 각각 증가했다.
 
또, 부산지역 딜러인 반도모터스는 매출액이 226억원으로 전년도의 168억원보다 34%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도의 1억1천만원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1억7천만원 흑자로 돌아섰다.
 
이에따라 순이익도 6억1천만원으로 전년도의 3억원보다 배이상 증가했다.
 
이와함께 경기 분당지역 딜러인 SK네트웍스도 지난해에 상당액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한국닛산 딜러들은 지난 한해동안 전년도의 1천712대보다 75.4%가 증가한 3천4대의 인피니티 차량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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