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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부산전시장, 7일부터 본격 영업개시

  • 기사입력 2008.04.08 22:36
  • 기자명 이상원

SK네트웍스가 지난 7일 부산 남천동에 고급수입차 전용매장을 오픈,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SK네트웍스의 고급 수입차 판매점은 서울 방배동과 경기 분당에 이어 3개로 늘어났다.
 
SK네트웍스의 부산전시장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부산딜러인 스타모터스 구 전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소장을 포함,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부산을 포함한, 창원과 마산 등 경남지역 고객확보를 위해 부산전시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부산 이외지역의 전시장 오픈은 아직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 3월 80여대의 고급 수입차를 판매했으며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는 무려 40여대를 판매, 공식딜러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를 앞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는 정비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근 서울 삼성동과 서초구에 자체 AS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대규모 정비센터를 확보키로 하고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물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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