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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원자재값 폭등으로 올 이익 감소세 반전

  • 기사입력 2008.03.19 08:18
  • 기자명 이진영

세계최대의 고급차 메이커인 독일 BMW가 지난 18일, 원자재값 상승과 환율문제로 인해 올해 세전이익이 감소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BMW는 지난해에 37억8천만유로(59억6천만달러)에 달하는 세전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BMW는 지난해에 환율요인으로 5억1천700만유로, 원자재 비용으로 2억8천800만유로 등 총 8억500만달러의 수익성 압박요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BMW는 올해는 주요 통화를 사실상 모두 헤지했기 때문에 환율변동에 의한 마이너스 요인은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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