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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내수. 수출호조로 작년 사상 최고 실적

  • 기사입력 2008.01.02 14:29
  • 기자명 이상원

GM대우자동차가 지난해 내수와 수출 동반호조로 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GM대우자동차는 지난해에 내수시장에서 13만542대, 수출 82만9천644대(완성차 기준) 등 총 96만186대를 판매, 전년도의 76만7천161대 대비 25.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수판매의 경우, 경차 마티즈와 중형세단 토스카, SUV 윈스톰 등 주력차종의 호조와  365일 상시 고객시승센터 운영 및 중고차 보장 할부, 하이 파이브 페스티벌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년도의 12만8천33대보다 1.7%가 증가한 13만542대를 기록했다.
 
또 ,수출은 전 세계 GM의 글로벌 판매망 활용과 대우, 시보레, 뷰익, 폰티악, 홀덴, 스즈키 등 각 지역별 경쟁력 있는 브랜드 선택 등으로 전년도의 63만8천829대ㅐ보다 무려 29.9%가 증가한 82만9천644대를 판매했다.
 
한편, CKD 수출수출도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중국과 태국, 인도, 콜롬비아, 베네주엘라 등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전년도의 75만8천658대보다 22.1%가 증가한 92만6천446대를 기록했다.
 
GM대우차는 CKD 수출물량까지 포함할 경우, 작년 한해동안 잔년도의 139만7천487대보다 25.7%가 증가한 총 175만6천90대를 수출했으며 여기에 내수판매 실적을 포함한 2007년 전체 내수 및 수출 실적은 188만6천632대로 전년도의 152만5천819대보다 23.6%가 증가했다.
 
GM대우차는 지난해 12월에도 총 8만8천952대를 판매, 전년 동월의 6만7천685대 대비 31.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중 내수는 1만3천174대, 출은 7만5천778대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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