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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51마력급 고성능 투싼 3일 출시

  • 기사입력 2008.01.01 13:26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가 최고출력 151마력급 고성능 투싼을 개발, 오는 3일부터 시판한다.
 
현대자동차는 냉각성능 및 내구성 보강으로 최고출력을 기존 146마력에서 151마력으로 5마력 업그레이드켜 동력성능을 강화한 투싼 신모델을 3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투싼은 이번 동력성능 향상으로 경쟁차종인 GM대우 윈스톰(150마력), 르노삼성 QM5(150마력), 쌍용 액티언(145마력)보다 높은 출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시판되는 투싼에는 또, 스위치 조작만으로 간단하게 시트의 위치를 변경과 듀얼 높이조절, 슬라이딩, 틸팅 등을 할 수 있는 8웨이 운전석 파워시트가 새로 적용됐다.
 
이와함께 새로 디자인된 오디오 및 AUX 단자를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고 MP3, AUX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이같은 제품력 향상에도 불구, 가격을 기존과 동일 수준으로 동결, 가격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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