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드코리아, 내년에 디젤 신모델 대거 투입

  • 기사입력 2007.12.13 11:48
  • 기자명 이상원

포드코리아가 내년 상반기에  첫 디젤차인 뉴 몬데오와 SAV S-MAX를 잇따라 국내시장에 투입한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4월 열린 2007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포드유럽을 대표하는 쌍두마차인 S-MAX와 뉴 몬데오를 2008년 4월과 5월에 각각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드코리아가 내년에 투입할 디젤 신차는 포드유럽의 최신 디자인 컨셉인 키네틱 디자인을 적용,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고성능을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는 포드 유럽 최신 버전의 HMI를 적용, 운전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였고, 특히, 유로 IV 배기가스 기준을 맞춘 고성능 듀라텍 2.0 엔진(TDCi)이 탑재됐다.
 
뉴 몬데오는 2000cc급 중형 디젤 세단으로, 기존 몬데오(가솔린)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프리미엄 세단으로 변신했다.
 
뉴 몬데오는 영화 007 카지노 로얄을 통해 소개돼 관심을 끈 차로 유로 IV 배기가스 기준을 맞춘 듀라텍 2.0 엔진(TDCi)에 매연여과장치(DPF)가 장착돼 강력한 성능과 함께 친환경성까지 겸비했다.
 
특히, 포드 파워 스타트 버튼으로 시동되는 키리스 스타트, 신형 소니 오디오, 포드 이지 퓨얼시스템 등 새로운 기능이 더해졌다.
 
또, S-MAX는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풀 사이즈급 MPV의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결합한 7인승 SAV(Sport Activity Vehicle)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을 인정 받아 유럽 최고 권위의 2007 올해의 차로 선정된 모델이다.
 
이 차는 출시 후 1년 동안 15개의 각종 상을 휩쓸었으며 유럽의 전문가 및 소비자가 극찬한 포드유럽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S-MAX는 지능형 보호 시스템(IPS)과 양방향 VDC 및 액티브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