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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포드, 연료전지 합작회사 설립

  • 기사입력 2007.11.12 08:35
  • 기자명 이진영

독일 다임러벤츠와 미국 포드자동차가 캐나다의 연료전지 메이커인 발라드 파워시스템즈와 공동출자 형태로 자동차 전용 연료전지의 회사인 Automotive Fuel Cell Cooperation(AFC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캐나다의 발라드사는 자동차 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떼내 신설된 회사로 이관한다. 신회사에는 다임러가 50.1%, 포드가 30%, 발라드가 19.9%를 각각 출자하게 되며 다임러는 신회사에 경영진을 보내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다임러벤츠는 현재 발라드 본사에 19%를 출자중이었으며 이번 신 회사 설립으로 본사 출자부문은 모두 회수할 계획이다. 
 
다임러벤츠는 오는 2010년 연료전지를 탑재한 벤츠 B클래스를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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