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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해 국내외 판매량 16.6% 증가

  • 기사입력 2007.11.01 16:39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10월 한달동안 내수 4천624대.수출 5천902대(KD 포함) 등 총 1만526대를 판매, 전월의 9천577대보다 9.9%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올 10월까지의 전체 판매량이 내수 5만1천292대. 수출 6만1천288대 등 총 11만2천580대로 전년 동기의 9만6천538대보다 16.6%가 증가했다.
 
내수판매의 경우, 액티언스포츠와 뉴카이런이 51.4%와 50.5%가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12.2%가 증가했고 수출도 액티언스포츠와 액티언이 659.7%와 59.9%가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20.6%가 늘었다. 또,  KD물량도 7천320대로 전년 동기의 3천156대보다 131.9%가 증가했다.
 
지난달 판매량은 내수가 렉스턴 Ⅱ EURO 출시영향으로  32.4%가 증가하면서 4.9%가 증가했고 수출도 베네주엘라 신규 런칭 등에 힘입어 14.2%가 늘었다.
 
특히, 수출은 뉴카이런과 KD가 각각 58.9%, 36.4%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지역이 1천5백85대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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