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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능력 1.6배이상 늘린다

  • 기사입력 2007.10.20 09:34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평택공장의 생산능력을 현재보다 1.6배 이상 늘린다.
 
쌍용차는 평택공장의 생산능력을 오는 2011년 현재의 20만대 보다 1.6배 이상 늘어난 33만대로 늘리기로 하고 내달초부터 본격적인 토목공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또, 신차 W200  생산에 따른 제반사항 노사협의도 금주부터 개최키로 하는 등 2008년부터 본격화되는 중장기발전 전략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토목공사는 평택공장 기존 부지내 도장 및 조립공장 신설과 프레스2공장 증설을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초부터 2008년 4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신차(체어맨 윗급) W200 생산에 따른 제반사항에 대한 노사협의도 금주부터 개최키로 했으며 지난 17일 조립4라인 협의를 시작으로, 19일 차체.도장.생산지원.보전.제조품질팀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쌍용차는 지난 3월 중장기발전 전략과 기업비전 발표를 통해 2011년까지 33만대 판매와 매출 6조원이상 달성 등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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