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르나 디젤, 타보니 연비.파워 끝내줍니다!

  • 기사입력 2007.10.12 15:15
  • 기자명 이상원

베르나 디젤, 직접 타보니, 파워, 연비 끝내줍니다.
 
현대자동차가 베르나 디젤 고객 시승단 20명 및 자동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르나 디젤 승용차 특별 세미나를 지난 11일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가졌다.
 
현대차는 이날 세미나에서 베르나 디젤모델을 직접 타본 고객들의 시승후기를 통해서 우수한 경제성과 성능에 대한 의견과 평가를 듣고, 승용디젤차의 특징 및 장점에 대한 소개 및 연비 절약 운전법 등의 주제들로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베르나 디젤 고객시승은 현대차가 지난 9월 초 대상고객을 선발, 9월5일부터 10월5일까지 한 달간 차량을 무료로 빌려주고, 시승할 수 있는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시승을 주관한 KMSA측은  베르나 디젤 20대로 진행됐으며, 시승단의 한달 평균 주행거리는 1천964km (일평균 100km 주행)로. 가솔린 차량이 20km를 주행할 경우, 평균 연료비가 4천원 정도 들지만, 베르나 디젤은 20km 주행시 연료비가 2천원이 소요돼 가솔린 차량의 절반 정도 비용이 나오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장거리 출퇴근 직장인이 디젤차량 이용시 가솔린 차량 대비 연료비가 절약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번 주행결과를 바탕으로 한다면 근거리 출퇴근 직장인도 승용디젤 이용시 대중 교통요금과 같은 비용이 소요됨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시승자는 한 달간 베르나 디젤 모델을 시승해본 결과, 연비가 매우 뛰어나고 승차감이나 진동, 소음 역시 가솔린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면서 승용디젤의 탁월한 경제성과 우수한 성능에 대해 몸소 체험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현대차측은 앞으로 다양한 시승기회를 마련해 디젤 승용차의 연비와 동력성능 등에서 가솔린 모델 대비 탁월한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객 20명을 초청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에 이르는 약 500km구간의 아우토반에서 i30 디젤모델 시승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