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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월 신차등록 점유율 51.7% 기록

  • 기사입력 2007.10.10 21:35
  • 기자명 이상원

현대자동차의 지난 9월 실질 신차판매율인 신차 등록점유율이 51.7%를 기록했다.
 
건설교통부의 지난 9월 신차등록통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한달동안 총 4만3천479대가 등록돼 시장점유율 51.7%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8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52.4%의 신차등록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월 초에 발표된 신차 판매댓수인 4만5천천703대(점유율 52.1%)보다 점유율이 0.4%포인트가 하락한 것이다.
 
이 기간동안 기아자동차는 월초에 발표한 2만71대(점유율 22.9%)보다 892대가 적은 1만9천179대(점유율 22.8%)가 등록됐으며 GM대우자동차도 발표치인 8천573대(점유율 9.8%)보다 239대가 적은 8천334대(9.9%)가 등록됐다.
 
반면, 쌍용자동차는 월초 발표치인 4천408대(점유율 5.0%)보다 35대가 더 많은 4천443대(점유율 5.3%)가 등록됐고 르노삼성차는 발표치인 9천1대(점유율 10.3%)보다 379대가 적은 8천622대(10.3%)가 신규로 등록됐다.
 
한편, 국산차 5사의 지난 9월 전체 신차등록대수는 발표치인 8만7천756대보다 3천699대가 적은 8만4천57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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