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9개 도서지역에서 도서지역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쌍용차의 도서지역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는 지리상 여건으로 인해 정비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도서지역 특별서비스 대상지역은 울릉도, 백령도, 대청도, 전남 완도군 지역의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으로 그 동안 판매된 전차종이다.
쌍용차는 이 기간동안 엔진, 히터, 브레이크, 변속장치 등 무상점검서비스 및 에어크리너, 와이퍼블레이드, 전구류, 퓨즈류 등 무상부품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와셔액, 부동액 등의 점검 및 보충을 실시하며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정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도서지역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는 각 지역별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3~4일에 걸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