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쌍용차, 제주지역 특별 정비서비스 실시

  • 기사입력 2007.09.30 14:48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한라체육관 제3문 광장(제주시 오라동 소재)에서 특별 방문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방문 무상점검서비스 기간 중 수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서는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와 침수차량 무상점검서비스, 운행불가 차량 관할 정비네트워크로 견인 조치, 경미한 수해차량 시동 조치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쌍용차는 제주지역 정비네트워크를 통해 수해차량 전담팀 운영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의 30%를 할인해 준다.
 
쌍용자동차측은 지난 9월 17일부터 실시하려고 했으나 수해 복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는 추석연휴 후에 실시해 달라는 제주도민의 요청에 따라 10월 1일부터 특별 점검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