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모델인 i30이 유럽 신차충돌테스트(Euro Ncap)에서 별 넷의 안전도를 획득했다.
i30는 이번 EuroNcap에서 운전자 보호 점수 33점으로 두번째로 높은 별 넷을 얻었다.
이번 충돌테스트에서는 내년 7월 경 국내에 도입될 폭스바겐의 컴팩트 SUV Tiguan(티구안)이 운전자 보호능력에서 최고점수인 별 다섯을, 어린이 보호능력에서 별 넷을 얻었다.
또, 포드 몬데오는 어른이 35점으로 별 다섯, 어린이가 39점으로 별 넷의 안전도를 획득했다.
한편, i30와 형제모델인 기아 씨드는 지난 8월 실시된 충돌테스트에서 어른 별 다섯, 어린이 별 넷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