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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여유있는추석 연휴. 귀성비도 덤뿍

  • 기사입력 2007.09.20 11:42
  • 기자명 이상원


자동차메이커들이 직원들에게 최장 9일간의 연휴와 함께 넉넉한 귀성비를 제공, 어느때보다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 전망이다.
 
현대. 기아자동차는 본사와 전 공장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를 실시한다. 또, 전 직원들에게 귀성비로 80만원의 현금과 함께 15만원의 사이버 머니를 제공한다.
 
르노삼자동차는 27일 회사 창립기념일과 개인별 휴가를 포함, 22일부터 30일까지 무려 9일간의 장기 추석연휴를 실시한다.
 
또, 전 직원들에게 추석 정규상여금 100%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GM대우자동차와 쌍용자동차도 22일부터 27일까지 6일동안 연휴에 들어가며 GM대우차는 현금 40만원과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쌍용차는 생산직 및 대리급 이하 전 직원들에게 정규 상여금 50%를 각각 지급한다.
 
 
 수입차업체의 경우, 혼다코리아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연휴를 실시하며 20만원짜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한국토요타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추석연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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