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르노삼성 위르띠제사장, 추석 연휴 메시지

  • 기사입력 2007.09.19 14:29
  • 기자명 이상원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 지속적인 CEO 메시지를 전파하며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이 근무 못지않게 잘 쉬는 것 또한 중요하니 금번 추석연휴를 재충전의 시간으로 잘 활용하자는 이른바 ‘휴(休) 경영’ 메시지를 e-카드 형식으로 전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부산 공장을 포함, 르노삼성자동차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은 올 추석동안 앞뒤 주말을 포함, 본래 휴무일로 지정된 창립기념일(9월1일)과 개인별로 7~12일까지 주어지는 프리미엄 휴가중 하루를 사용, 총 9일간의 휴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e-카드 메시지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출범 이후 줄곧 한국 전통문화 보존을 비롯, 어린이 교통안전 및 환경보호 활동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임직원들도 소외 받는 이웃들이 훈훈한 정과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눠주고 베풀자고 말했다.
 
위르띠제사장은 또, 9일이란 시간은 한 달 30일 중 30%에 해당하는 꽤 상당한 시간으로 잘 쉬는 것 또한 일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며 이번 추석명절 기간동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고향의 따뜻한 정을 가슴 가득히 느끼는 뜻깊은 시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추석에 통상 기본급여의 100%상여금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롯데닷컴)에서 사용가능한  11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