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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첨단 컨셉카 Mixim 첫 공개

  • 기사입력 2007.08.31 14:02
  • 기자명 이진영

일본 닛산자동차가 오는 9월11일부터 개최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첨단 컨셉카 Mixim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컨셉 카 믹심은 컴퓨터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스포츠 타입의 전기 자동차다.
 
믹심의 가장 큰 특징은 실내공간. 운전석이 실내의 중심에 배치됐으며 컴퓨터 게임을 연상시키는 센터 버추얼 디스플레이에는 차량 바깥모습과 버추얼 영상을 조합한 합성영상이 비춰져 리얼(시야)과 버추얼(합성영상)의 융합에 의한 완전히 새로운 운전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동승자석 시트는 운전석보다 약간 뒤로 배치돼 차내 커뮤니케이션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환경성도 고려, 동력장치에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되는 슈퍼모터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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