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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7:03
삼성이 세계적 저널리스트이자 美 청년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리차드 스미스(Richard Smith) 핑커턴 재단 CEO를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초청했다.리차드 스미스 CEO는 1970년 미국의 유명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의 기자로 언론에 입문해 편집장을 거쳐 1998년부터 2011년까지 13년간 회장을 역임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고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해 왔다.그는 현재 미국 뉴욕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와 청년을 지원하는 핑커턴 재단의 CEO를 맡아 사회 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삼성은 5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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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7:19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호암재단이 31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2년도 제32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년 만에 모습을 보였다. 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제32회 시상을 포함, 총 164명의 수상자에게 307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국가 기초과학 분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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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5: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 추도식에서 “사회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선대회장님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자”라고 말했다.19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33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이 날 추도식에는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등 가족과 이사장,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 장례식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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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8: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마누라와 자식 빼고 모두 다 바꿔라.” 지금 바뀌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다가올 미래를 통찰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준비를 강조했던 고(故)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특유의 날카롭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수많은 어록을 남겼다.그의 말들은 한국경제와 한국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한국을 이끄는 밑거름이 됐으며, 삼성그룹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초석이 됐다.워싱턴포스트는 25일 “이 건희회장은 삼성을 현지 기업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가이자 산업 강자로 탈바꿈시킨 진정한 비전가였다"고 평가했다.그가 남긴 말들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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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09:2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고객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한 ‘삼성전자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삼성전자 멤버십은 지난 2009년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약 2,800만 명이 가입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으로,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포인트 제공,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방문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이번에 개편된 내용 중 가장 큰 특징은 ‘스타’ 등급을 신설해 약 70만 명의 일반 회원이 ‘스타’ 등급으로 전환돼 더 풍부한 서비스를 누리게 됐다는 점이다.스타 등급은 2년간 구매 금액 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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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4 15: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저렴한 가격과 지리적 장점으로 용인 타운하우스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며 추후 미래가치가 높아 발전가능성이 높아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한 지역이다.용인 타운하우스 ‘양지 위드포레’는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일대에 들어선다. 아파트의 공동생활에서 벗어나 취미생활이나 여가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단독형 전원주택이다. 고급스러운 외관디자인과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2~3층 규모로 총 3가지 타입으로 선택가능하며 넓은 잔디정원, 테라스, 다락방 등 타운하우스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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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15:52
부여를 찾노라면 생각나는 것이 백마강, 낙화암, 고란사다. 모두 옛 백제를 그립게 만드는 것들이다. 하지만 여기에 빠진 게 하나 있다. 바로 조룡대다. 충청남도 부여의 백마강 가운데 솟아있는 수중암이 바로 이 조룡대다. 여기에는 백제가 멸망할 때의 전설이 깃들어 있다. 삼국유사나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의하면, 중국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의 도성을 함락시키자 갑자기 대왕포 하류에 태풍이 불어 수백척의 당나라 병선이 순식간에 침몰했다고 전해진다. 당나리 군선들이 부소산 근처에 접근하기만 하면 맑았던 하늘이 갑자기 컴컴해지고, 뇌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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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7 10:05
르노삼성자동차의 커뮤니케이션본부 조돈영(58) 부사장이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 2006 메세나대상에서 올해의 메세나인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메세나대상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 그 공로를 시상하는 상으로 27일 오후 5시에 호암아트홀에서 김명곤 문화부장관을 비롯한 한국메세나협의회 박영주 회장, 김병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2007 메세나 대상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 조돈영 부사장과 한광호 한빛문화재단 설립자, 한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