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건설과 관련, 조지아주 정부와 해당 지방정부로부터 총 18억 달러(2조3,580억 원)의 세제 지원을 받기로 합의했다.조지아 지역 언론 ‘위치타 이글’은 23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가 조지아주에 전기자동차 공장 건설에 18억 달러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보도했다.매체는 현대차 전기차 조립공장과 배터리 공장이 들어설 사바나 지역 4개 카운티를 대표하는 경제개발기관과 조지아주 정부, 해당 지방정부는 지난 19일 세금감면 등 경제적 인센티브 패키지를 포함한 18억달러 지원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와 루시드 모터스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이들 두 전기차 업체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전기차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리비안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 시가총액 860억 달러(101조5,660억 원)로 단숨에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스텔란티스를 뛰어넘었다.2009년 설립된 리비안은 아마존이 지분 20%, 포드자동차가 12%를 소유하고 있고 특히, 아마존은 2030년까지 리비안의 전기 배송트럭 10만대를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 미국 현지공장이 들어서 있는 조지아주정부가 기아자동차의 미국 2공장 건설계획에 대해 부인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이 전한 바에 의하면 조지아주정부 경제진흥당국 대변인은 "기아차가 조지아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없다"면서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다면 환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자동차도 지난 24일자 일국 국내언론이 보도한 '2014년까지 미국에 새로운 공장 건설 방침'이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조지아 웨스트 포인트에 가동중인 연산 36만대의 공장이 3교대 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