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3.23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23일~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최신 의료기기와 AI(인공지능) 진단 보조 기능들을 대거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는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등에 사용되는 초음파 진단 기기 전 라인업과 함께 최신 카메라, AI 기술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초음파존에서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 기기 'HERA W10'·'V8'과 고급형 'V7'을 전시하며,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들을
-
2023.03.05 10:41
[M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삼성)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영상의학회 2023(ECR, 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등 다양한 영상 진단 기기를 전시했다.삼성 의료기기는 정확한 진단을 위한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동시에 제품의 설계. 생산. 포장. 전시 단계까지 친환경을 고려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초음파 부문에서는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진단기기인 ‘RS85 Prestige’와 유럽에 처음 소개하는 ‘V8’과 ‘V7’을
-
2020.02.14 08: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환절기 낮은 기온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호흡기 질환과 면역성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커지게 된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을 겪는 남성들은 겨울이 되면 증상이 심해져 곤란한 경우가 많다.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점차 비대해지면서 내부를 지나는 요도와 방광을 눌러 소변을 볼 때 불편함을 겪는 질환으로 소변 시의 불편감뿐만 아니라 빈뇨, 세뇨, 절박뇨 등 각종 배뇨증상을 유발한다. 전립선 비대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겨울철 요로결석의 발병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철 수분섭취
-
2019.11.22 0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여성질환이라 알려진 요실금이 남성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남성은 요실금이 생기지 않는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남성 요실금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남성 요실금 환자는 2015년 4,114명에서 2018년 5,711명으로 약 39% 늘었다. 숫자 자체는 많지 않지만 병원에 오지 않았거나 배뇨 관련 진단명으로 분류된 환자까지 감안한다면 환자 규모는 더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남성 요실금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주된 원인으로는 노년층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여성의
-
2019.07.12 09:1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비뇨기계 질환 가운데 하나로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감소함에 따라 전립선이 점점 커지면서 생기는 사례가 많다.국내 50세 이상 남성들에게서 전립선비대증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은 최근 5년간 약 3.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립선 비대증 등 전립선 질환은 소변이 자주 마려워 밤잠을 설치거나 잔뇨감, 배뇨통 및 하복부 통증, 조루 및 사정통, 만성피로나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을 통
-
2019.05.24 09:36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면서 다양한 질환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이 가운데 전립선이 커져 배뇨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이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 경우에 증상이 더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립선은 세포 증식, 사멸의 과정을 반복하며 조직이 유지되는데 어떤 원인으로 인해 세포 균형이 깨지면 과도한 증식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때 나타나는 비뇨기 질환이 바로 전립선비대증으로 주요 증상은 요도 압박에 의한 배뇨 장애를 들 수 있다.그밖에도 빈뇨, 잔뇨감, 단절뇨, 절박뇨, 야간뇨, 배뇨
-
2008.04.16 15:45
우유제품을 많이 먹는 남성은 먹지 않는 남성에 비해 전립선 암에 걸릴 확률이1.6배나 높다는 사실이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반의 대규모 조사로 밝혀졌다. 우유제품은 고혈압, 대장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조사보고서도 많아, 이번 연구를 수행한 연구팀은 우유제품 섭취를 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지에 대해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연구팀은 95년과 98년 사이에 우유를 매일 먹는데 등록한 45세부터47세의 남성 약 4만3천명을 2004년까지 추적, 이 중 329명이 전립선 암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우유나 요구르트
-
2008.01.29 14:53
영양 보조식품으로 시판되고 있는 제품을 섭취, 악성 전립선암에 걸린 남성 2명이 미국 의학잡지에 소개됐다. 이 제품의 라벨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 표시되어 있는 반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것이 표기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텍사스대학 사우스 웨스턴 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이 지역 남성 2명이 스태미너, 근육 강화, 심기 강화를 위해 영양 보조식품을 수개월 간 복용해 온 결과, 진행성 전립선암이 급속히 발병, 한사람은 이미 사망했으며 또다른 한 사람은 말기암으로 판정, 수개월 내 사망진단을 받았다. 이 제품을 분석한 결과, 성 호
-
2007.12.20 23:41
비만이나 당뇨병이 마음의 질환 뿐만 아니라,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결장 직장암 등 악성 종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암학회(AACR) 주최 연차 국제회의에서 발표됐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역학부는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결장 직장암 발병 위험성이 50%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유방암 검출 프로그램에 8년 이상 등록해 있던 4만5천명 이상의 여성을 추적, 조사 한 결과, 결장 직장암의 발병율이 당뇨병에 수반하는 인슐린 상승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예일대학의 연구자팀은 당뇨병 여
-
2007.05.21 18:34
■얼마 전 영국의 일간 인디펜던트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30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을 하루 1~2알 정도 섭취하라마늘이 노화 방지와 수명 연장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각종 실험을 통해 이미 증명된 바 있다.하루에 5㎖의 마늘을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체내 유해 화학물질을 48%까지 감소시킬 수 있고 암이나 면역체계 이상, 관절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기억력 감소나 뇌 기능 저하로 인한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라.매일 일정 거리를 산책하거나 주 3회 정도 적당한 운동을
-
2007.05.21 13:03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 유무를 수정란 진단을 통해 알아내 이상이 없는 수정란 만 임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영국정부가 허용해 줄 전망이어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의 타임즈 등에 의하면 런던 한 대형병원에서 두 부부의 수정란에 대한 유전자 진단 실시를 지난달 말, 정부기관에 신청했다. 문제의 유전자는 BRCA1로 이 유전자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 어른이 돼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60~80%가 높으며 난소암은 40%, 남성은 전립선 암의 발병 위험성이 높다. 이번 수정란 진단을 희망하고 있는 22세의 여성
-
2006.06.26 12:31
2006년 들어서 금연, 금주를 결심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2006년 절반이 다 지나가려는 지금 이를 실행한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의학전문가들은 술과 담배를 끊을 수 없다면 토마토를 먹으라고 권장하는데, 미국 타임즈에서도 토마토를 암을 예방하는 10대 식품으로 특집을 다룬적이 있다. 그렇다면 왜 토마토를 먹어야 하는 것일까? 1995년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4만 7천명의 남자를 대상으로 6년 동안 실시한 역학조사에서 일주일에 최소한 10번 토마토로 만들어진 음식을 먹은 사람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45
-
2006.05.29 11:41
지난해 말에 남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책이 있었다.‘남자가 꼭 먹어야 할 12가지 음식’에는 보다 활기찬 남성들을 위한 음식을 12가지로 요약해 설명하고 있다.그렇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건강음식과 그 효능들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1. 토마토45세 이상의 중년 남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전립선 종양. 리코펜 성분이 들어 있는 토마토는 전립선 암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과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과일은 신선한 것디 좋다는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