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임헌섭기자] 스웨덴 가구. 주방전문기업인 이케아(IKEA)가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디악 로보틱스(Kodiak Robotics)와 텍사스에서 파일럿 주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파일럿 프로그램은 코디악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장착된 트럭이 휴스턴 인근에 있는 창고에서 약 300마일 떨어진 댈러스 근처의 IKEA 매장으로 매일 배달하는 것이다.코디악은 2019년부터 텍사스에서 자율주행 트럭을 운영하고 있다.자율주행 트럭에는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지만 거의 100% 코디악의 자율주행시스템에 의해 운전된다.코디악은 2019년부터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그룹이 미국 자율주행트럭 스타트업인 코디악 로보틱스(Kodiak Robotics)와 손잡고 아시아지역 자율주행트럭 사업에 진출한다.SK그룹은 현재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SK텔레콤이 글로벌 초정밀 지도 기업 ‘히어(HERE)’와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 공동사업을, SK하이닉스가 ADAS(첨단운전보조시스템)와 자율주행용 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벌이고 있다.미국 기술 전문매체인 테크 크런치 등에 따르면 코디악 로보틱스와 SK(주)는 25일(현지시간) 1조5천억 달러(1,675조 원) 규모로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니콜라모터스의 스티븐 거스키회장이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투심플(Tusimple)에 대한 투자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투심플은 중국의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으로, 국내 부품업체인 만도가지난 8월 61억 원을 투자해 0.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투심플에는 만도 외에 중국 시나(Sina), 글로벌 물류업체인 UPS가 투자했으며, 미국 대형트럭업체 나비스타(Navistar) 그리고 폭스바겐그룹의 상용부문인 트라톤(Traton) 그룹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거스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다임러트럭의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 출신 마틴 자일링어(Martin Zeilinger)를 연구개발본부 상용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한다.7월 1일부로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될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현대·기아차의 상용차 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수소전기 트럭/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상용 R&D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 또 자율주행트럭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 상용차에 미래 혁신 기술을 과감히 접목시키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마틴 자일링어 부사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다임러 벤츠가 자율주행트럭에 승부수를 던진다. BMW나 GM(제너럴모터스) 등 다른 브랜드에 비해 경쟁우위에 있는 트럭부문에서 앞서 나간다는 전략이다.다임러 벤츠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19 이벤트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트럭 개발에 향후 몇 년 간 5억 유로(6,431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보다 안전한 도로와 더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다임러는 레벨4의 수준의 자동운전 트럭이 그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차량으로 의왕-인천간 약 40km 구간 고속도로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또 다시 미래 혁신기술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트레일러가 결착된 대형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대형트럭에 대한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물류산업 혁신을 견인해 대한민국의 물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교통 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현대차는 이번 대형 트레일러 트럭의 자율주행 기술 시연 성공을 시작으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