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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09:3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가 세계 최고 높이까지 등정한 EV로 기네스북에 올랐다.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고도 5,731m의 티베트 사울라 고개(Sawula Pass) 등정에 성공, 가장 높은 고도까지 올라간 최초의 전기 SUV로 기록됐다.현대차 인도법인이 코나 EV가 엔진차량처럼 가혹한 지형을 주행할 수 있는 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한 ‘에미션 임파서블(meission impossible)’ 이벤트에서 코나 EV는 5,715.28m까지 주행한 종전 EV 기록을 깼다.사울라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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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14:51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쏘카(SOCAR)가 누적 예약 1,000만 건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쏘카는 2011년 카셰어링 공유경제 모델을 국내에 도입한 이래로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같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서의 카셰어링 문화를 안착 시키고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왔다.그 결과 지난 12일 기준으로 쏘카 누적 예약건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이는 쏘카 서비스가 등장한지 6년 만에 이룬 수치로, 국내에서 카셰어링 서비스가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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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9 21:08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28일 FH16 700마력 ‘볼보 오션레이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고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적인 세계 일주 요트대회 ‘볼보 오션레이스’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은 가장 진보적이고 강력한 트럭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형태로 설계된 명품 트럭이다. 이 차는 볼보트럭의 플래그쉽 모델인 FH16 700마력 트랙터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익스트림 해양 스포츠를 대표하는 볼보 오션레이스의 명성에 걸맞게 700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특히, 신속하고 부드러운 변속과 탁월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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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14:34
세계의 명산 위대한 등정 스티븐 베너블스 지음·호경필 옮김. 4만8000원 예담 세계의 명산…은 그 위대한 역사의 기록이다. 세계 34군데 명산에서 이뤄진 35번의 도전을 다뤘다. 1953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오른 텐징 노르가이와 에드먼드 힐러리 등 전설적인 등반가들의 여정을 따라간다. 여정은 장대하다. 저자는 K2나 몽블랑만 소개하지 않는다. 펄펄 끓는 얼음 남극의 활화산 에러버스 산, 바다에 솟은 산 볼스 피라미드(호주), 적도의 얼음산 케냐 산…. 세계 곳곳에 숨은 보석을 소개한다. 대형 판형에 실린 사진은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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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2:03
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이 지난 17일(현지시각)부로 5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1986년 미국에 엑셀 차종으로 수출을 시작한 이래 불과 21년 만에 누계로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500만대는 차량 1대 길이를 4.5m(아반떼 기준)로 가정하고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서울~부산(428km)을 26차례, 뉴욕~LA(4천km)를 3차례 왕복한 거리와 맞먹으며, 1대 높이를 1.48m(아반떼 기준)로 가정하고 이를 쌓을 경우, 에베레스트산(8천848m)의 836배에 달한다. 현대차는 1986년 미국으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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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12:31
폭풍에 휘말려 고도 1만m 상공까지 휘감겨 올라갔던 패러글라이더가 기적적으로 생환한 사건이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패러글라이딩 선수가 비행 중에 돌연,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에 휘말리면서 점보제트기가 비행하고는 것과 같은 고도인 약 1만m 상공까지 휘감겨 올라가 강추위 속에서 약 1시간 동안 정신을 잃고 있다가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이 행운의 여성은 독일 패러글라이딩 선수인 이브 위스니에르스카씨(35)로 그녀는 이번 주 호주에서 벌어질 패러글라이딩 세계선수권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4일, 독일동부 지역에서 낙하연습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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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14:09
콜롬비아 현지시간으로 11월 24일(목) 아침, 갈레라스 화산이 소규모 분출을 일으키면서 콜롬비아 당국은 근방에 거주하고 있는 9천명의 주민들을 철수시켰다. 과학자들은 폭발이 있기 전주부터 이를 예상하고 주민들의 대피를 촉구했으나, 마을 주민들은 성모 마리아가 자신들을 지켜줄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당국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결국 화산은 폭발하였고 마을 주민들은 극적으로 피신하게 되었다. 사실 이렇게 화산 폭발로 생사가 갈리게 된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이번에 기획한 NGC 테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