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정근기자] 쌍용자동차가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회생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KG컨소시엄의 인수대금 3,355억 원을 변제재원으로 한 채무변제 계획과 최종 인수예정자의 지분율 보장을 위한 주주의 권리변경 방안이다.회생계획안에 의하면 총 변제대상 채권은 약 8,186억 원(미발생 구상채권 제외)이며, 이중 회생담보권 약 2,370억 원 및 조세채권 약 515억 원은 관련법에 따라 전액 변제하고,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대여금 및 구상채권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KG그룹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28일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차 최종 인수자로 KG그룹 연합을 확정하는 안에 대해 허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 KG그룹 연합은 오는 10월 15일로 예정된 회생 기한 내에 매각을 마무리하기 위해 회생계획안을 작성할 계획이다.쌍용차 인수전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Bid)‘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토킹 호스는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공개 입찰을 통해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서울회생법원이 29일 쌍용자동차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배제 및 관계인집회 취소 결정을 내렸다.법원은 쌍용차가 지난 2월 25일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대해 배제 결정을 내리고 4월 1일로 예정된 관계인집회도 취소했다.이에 앞서 매각주간사인 한영회계법인 조사위원은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의 인수대금 잔금 미납 사실을 확인하고, 에디슨모터스가 납부하는 인수대금으로 올해 4월 중에 기존 회생채권을 변제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제출 회생계획안의 수행 가능성이 없다는 내용의 조사보고서를 지난 28일 법원에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