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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08: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26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로, 초저지연이 필요한 자율주행이나 초고속이 요구되는 고화질 스포츠 경기 생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별 맞춤형 통신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양사는 2020년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시연했고, 올해 초 일본 도쿄 시내의 5G 단독모드(Stand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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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0:00
[M투데이 이상원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의 '5G 단독모드(SA) 코어'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코어 솔루션은 고도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 보장이 요구되고, 한번 도입이 되면 교체 주기가 길기 때문에 신규 공급자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영역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5G SA 코어는 동일한 플랫폼에서 4G와 5G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가상화 방식을 적용해 높은 데이터 처리 속도와 유연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특히 데이터 트래픽이 지속 증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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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08: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5G 단독모드(SA)를 상용화한다.15일 KT는 이날부터 5G SA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5G SA는 우선 삼성 갤럭시S20, S20+, S20 울트라 3종의 단말에서 제공하며, 추후 제조사와 협력해 적용 단말을 확대할 계획이다. SA 전환을 원할 경우 단말 메뉴에서 ‘설정-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운로드 및 설치’ 후 1회 더 재부팅하면 이용이 가능하다.SA는 5G망만 단독 사용해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재 서비스 중인 비단독모드(NSA)에 비해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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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10: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국내 최초로 5G 단독모드(SA, Standalone)와 비단독모드(NSA, Non-Standalone) 서비스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핵심망(코어망) 기술 개발 및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마무리 점검을 진행 중인 만큼 5G SA 상용서비스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현재 국내에서 5G는 NSA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NSA는 제어 부분은 LTE망, 데이터 부문은 5G망으로 분리 서비스하는 반면 SA는 제어와 데이터 모두 5G망으로 처리한다. SA는 LTE망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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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8: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 1천만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나 속도, 커버리지 등 5G 품질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 통신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상용화된 지 1년이 넘었음에도 5G 품질이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것은 네트워크 구축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류정환 SK텔레콤 5GX 인프라 그룹장은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5G 기술 세미나에서 5G 인프라 구축 현황을 소개했다.류정환 그룹장은 ”LTE는 예를 들어 옥상에 장비를 하나 놓고 양쪽으로 안테나를 분기시킬 수 있지만 5G는 주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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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5: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국내외 생태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5G 기술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5G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5G 기술 세미나는 '5G Technologies for Today & Tomorrow'를 주제로, 5G 기술 및 상용화 현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지속 선도해 가야할 5G 비전과 계획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6개 주제 발표 및 1개 패널 토의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 기조에 맞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이번 '5G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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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이번 기술 검증은 일본 도쿄 소재 연구소에서 5G 기지국과 5G SA(Standalone) 코어 장비, 시험용 단말이 활용해 진행됐으며, 업계 최초로 서비스 상황에 따라 기지국 자원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를 활용했다.'네트워크 슬라이싱'은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가상 네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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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0: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체육관, 도서관과 같은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방역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T가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도입해 공공시설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KT는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에서 수원시와 5G MEC 기반 공공 융복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5G MEC(Multiple-access Edge Computing)는 5G의 초저지연을 극대화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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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09: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2일(현지시각) ‘5G 월드 어워드 2020(5G World Awards 2020)’에서 2개 분야를 석권했다.‘5G 월드 어워드 2020’은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시상식이다.2010년 LTE부터 현재 5G에 이르기까지 LTE 및 5G 통신 기술과 서비스, 네트워크 관제 기술, 보안 기술 등 총 14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과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시상식은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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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10: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은 세계적인 모바일 어워드인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0(Leading Lights Awards)’에서 ‘가장 혁신적인 5G 전략’ 부문을 수상했다.‘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리딩(Light Reading)이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가장 혁신적인 5G 전략’은 선도적인 5G 네트워크∙서비스 전략을 시행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은 앞선 5G 기술력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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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0: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는 5G 단독모드(SA) 상용화를 위해 이동통신 기지국 및 코어 장비에 이어 유선망 구간에서 활용 가능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을 개발했다.현재 상용화된 스마트폰 위주의 5G 비단독모드(NSA)와 달리 단독모드(SA) 환경에서는 기업용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 및 저지연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네트워크 슬라이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지국이나 코어 장비 외에도 유선망구간에서 실시간으로 5G망을 측정, 분석해 서비스 및 장애 위험을 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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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09: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KT가 ‘5G 기업 망 슬라이스’의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 서비스로 출시하기 위한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KT는 정부가 ICT 생태계를 강화하고,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며 사회간접자본을 디지털화하는 내용으로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5G 융복합 사업에 대한 수요와 산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시도하는 기업이 늘어 날 것으로 분석해 5G 기업 망 슬라이스를 개발했다.5G 기업 망 슬라이스는 하나의 물리적 5G 네트워크를 독립된 다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해 이를 필요에 맞게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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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5: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5G 단독모드(SA, Standalone) 표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비회사에서 만든 코어장비와 기지국 장비, 부가 장비 등의 연동 테스트를 진행, 이를 통해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우선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5G 단독모드 표준을 기반으로 진행된 시연은 국내외 대기업 2개사의 신호패킷 처리 코어장비와 5G 기지국 장비의 연동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인 아리아텍과 LG유플러스가 공동 개발한 가입자 정보 관리장비의 연동까지 성공했다.이와 함께 5G의 핵심 기술로 일컬어지는 네트워크 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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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상용망에서 '5G SA(Standalone, 5G 단독 규격)'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SK텔레콤은 부산 지역 5G 상용망에서 삼성, 에릭슨 등의 5G 장비를 이용해 ‘5G SA’ 통신을 구현했다.SK텔레콤은 실제 운용 중인 5G 기지국 기반 5G SA 통신에 성공하며, 별도 기지국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5G SA 통신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성공을 통해 SK텔레콤은 5G SA 데이터 통신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