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일본 최대 자동차 전시회 도쿄모터쇼가 최근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모터쇼’란 명칭을 없앤다.19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쿄모터쇼가 갈수록 관심과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전환하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대대적인 변화를 줄 전망이다.지난 1954년부터 도쿄모터쇼를 주최해 온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pan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는 “오는 2023년에 개최될 전시회는 ‘일본 산업(Japan All-Industry)’이라는 테마로 개최될 것”이
현대모비스가 북미 자동차 산업의 심장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모터벨라(Motor Bella)에 처음으로 참가해 북미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수주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달 초 열린 독일 IAA 모빌리티에 이어 전시회 참가를 북미지역으로 확대했다.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적극 선보이는 한편, 고객사와 접점을 강화해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북미지역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CES에는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지만 현지 모터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모터벨라는 세계 최대 모터쇼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않았던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올해도 개최되지 않는다.11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모터쇼 조직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1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개최되지 않는다”며 “대신 모터 벨라(Motor Bella)라는 자동차 전시 행사를 열어 이를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직위는 당초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2021 디트로이트 모터쇼 개최시기를 6월에서 9월로 연기했다. 그러나 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2021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결국 취소했다.이번 결정으로 디트로이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