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1.25 11:0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용 반도체 칩 부족난이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 자동차업체들과 각국 정부가 대만정부와 대만 TSMC에 매달리고 있다.로이터 등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지난 24일 몇몇 정부로부터 외교 채널을 통해 자동차용 반도체 칩 부족난 해결에 대한 협조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세계 최대 반도체 메모리시스템 제조업체인 대만 TSMC에 대한 대만정부의 공급 확대를 위한 영향력 행사를 요청한 것이다.반도체 칩 부족으로 현재 미국 포드자동차와 일본 토요타, 닛산, 스바루, 독일 폭스바겐, 피아트크라이슬러가 자동차 생산에
-
2010.10.03 22:26
CT&T의 전기자동차가 대만 관광특구 용 인증차량으로 선정됐다. CT&T는 지난 달 30일 대만 총판매대리점인 영풍그 룹(Yuen Foong)의 何榮庭 회장 및 교통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의 NEV가 대만 관광특구 용 인증차량으로 선정된 데 대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만은 현재 저탄소 생태 관광섬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으며, 관광특구로 지정되는 지역은 錄島(녹도), 小琉球(소류구), 蘭嶼 (란서), 台北坪林(태북평림)등이며, 2012년까지 탄소량 2천톤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대만 관광국은 대상 관광특구
-
2008.11.24 13:38
대만정부가 자동차산업 긴급지원에 나선다. 대만행정원은 24일 임시국무원회의를 개최, 자동차업계의 구제책을 포함한 예산규모 5천억대만원의 구재금융을 승인할 예정이다. 대만정부는 신차 교환 촉진을 위해 신차구입시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대만정부는 당초 자동차업계 지원책으로, 배기량별 화물세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입법원의 화물세 조례 개정에 시간이 걸리는데다 재정부측이 자동차 전용 화물세만 인하하는데 난색을 표명, 타협안을 위해 절충을 계속해 왔다. 여기에 구체적인 적용시기와 세금인하 폭이 결정되기 전에 언론에 보도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