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8 11:22
현대·기아차는 올 상반기 380여곳의 1차 부품 협력업체가 대졸 및 고졸 사무직 3776명, 생산직 4459명 등 총 8235명을 새롭게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초 집계한 1차 협력사의 연간 고용계획 1만명의 80%에 달한다. 현대·기아차는 1차 협력사들이 상반기 8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함에 따라 올 연말까지 당초 계획인 1만 명을 크게 웃도는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의 수출 확대를 위해 부품 수출 해외로드쇼, 국내외 수출 물류 공동화, 협력사 원산지 증명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