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31 11:02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폭스바겐(VW) 산하 고급차메이커인 아우디가 환경기술 개발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아우디는 최근 오는 2009년부터 천연가스 차량 또는 바이오 에탄올로 주행하는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2년 이내에 차량이 정지하면 엔진이 자동적으로 멈추는 스타트 스톱시스템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아우디는 올 초부터 A3에 탑재하고 있는 1.8리터급 신형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천연가스나 바이오 에탄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는 이 엔진의 배기량을 2.0리터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