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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8:54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첫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금)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일범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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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6: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차량 부품 화재 위험으로 실시한 여러건의 리콜과 관련해 미국 교통안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지난 2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산하 결함조사국(ODI)은 현대차와 기아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브레이크액 누수와 관련해 수년간 실시한 총 16건의 리콜 관련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NHTSA 측은 현대차와 기아의 리콜 결정 시기가 적절했는지, 보고 요건을 준수했는지 등의 여부를 평가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NHTSA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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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21:31
기아 노사가 17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안에 합의했다.기아는 중동, 우크라이나 등 국제 정세 불안과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 IRA등 국가간 무역장벽 심화, 코로나 시점 대비 대기물량 대폭 감소 등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 대해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돼 합의점을 찾았다고 밝혔다.기아 노사는 먼저 사실상 사문화되었지만 단체협약에 문구가 남아있어 사회적으로 ‘고용세습’이라 비판 받아온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채용 조항을 개정하고,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300명의 신규인원을 채용하기로 했다.또, 현재 진행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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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08:05
[M투데이 온라인팀] 8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잼버리 K-Pop 이벤트 관련해 서울시는 교통통제 및 주차대책을 내놨다.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참가자 입장, 오후 5시30분부터 6시까지 폐영식,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저녁식사를 마치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K-Pop 콘서트를 진행하고 저녁 9시 이후 참가자 해산 순서로 진행된다.참석 인원은 잼버리 참가자 등 약 4만여명으로 버스 1,500여대가 이동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월드컵로(구룡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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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7:56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18일 진행한 2023년 임금협상 6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5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세 차례의 실무교섭과 여섯 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해왔다.2023년 임금교섭은 올 초 노사상생 협약에 이어 미래의 가치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갈등이 아닌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갖고 진정성 있는 논의를 이어온 끝에 무분규로 잠정합의에 도달했다.이번 잠정합의안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과 생산성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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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8: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어명소 제2차관 주재로 ‘UAM 팀코리아(UTK)’ 제6차 본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TK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101개 산업계·학계·연구·공공기관이 참여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25년 말 UAM 상용화를 위한 UTK 체계 정비와 함께 상용화 정책 추진 형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먼저 체제 정비를 통해 UTK는 UAM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기체·운항, 인프라, 교통관리, 부가서비스 등 5개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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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7:2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연차총회’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와 기아는 1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기획재정부 ADB 연차총회 준비기획단과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차량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신승규 전무와 문지성 기획재정부 ADB 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는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공식 차량으로 아이오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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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6:18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인 두산그룹이 28일, 127년의 역사를 담은 역사관 '두산 헤리티지 1896'을 경기 분당 두산타워에 개관했다.이날 오전 진행된 개관식에는 박정원 회장,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해 두산그룹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이 참석했다.박정원 회장은 “이 곳은 두산만의 역사를 기념하는 공간이 아니라 대한민국 근현대 기업사와 산업의 발전사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두산 헤리티지 1896’은 박승직 두산 창업주가 1896년 종로 배오개(종로4가)에 터를 잡고 시작한 ‘박승직상점’ 시절부터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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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1: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북미법인이 화재 발생우려로 트레일러 견인 히치 하네스 모듈을 장착한 싼타페와 싼타크루즈 픽업 56만8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은 2021-2023년형 하이브리드 및 2022-202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2019-2023년형 싼타페와 2022-2023년형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이다.현대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차량을 주택 등 외부에 주차하고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이들 차량에 장착된 견인 히치 하네스는 현대모비스가 공급한다.리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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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08: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31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경부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약 3조 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용인 기흥 IC에서 양재 IC 구간 26.1km를 4~6차로의 지하고속도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당성이 확보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또한,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서울시, 경기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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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0: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올해 'UN 기후 변화 회의(COP27)'에서 출범한 ‘온실 가스 배출 제로화 가속을 위한 연합(Accelerating to Zero Coalition)’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COP27에서 볼보자동차는 각 국가가 자체적으로 기후 대책을 강화하고 지구 온난화의 위협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온실 가스 배출 제로화 가속 연합’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촉진하고자 하는 여러 이해관계자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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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11: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전세계 생활가전 제품이 1천만대(12일 기준)를 돌파했다.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스마트싱스 앱은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의 대형 가전에서부터 공기 청정기·오븐·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삼성 가전을 연결해 손쉽게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제어를 할 수 있다.기능이 대폭 확대된 2019년부터는 연결 가전 제품 수가 매년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1,200만대, 내년에는 2천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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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09:18
[M투데이 이정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순수 전기차 모터스포츠 대회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다.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N ETCR이 7월 22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2 FIA ETCR 5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FIA ETCR은 복수의 제조사가 참여하는 순수 전기 투어링카 레이스로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레이스를 위한 기준을 세우고,배기가스 없는 이동수단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모터스포츠 대회다.이번 FIA ETCR 대회에는 현대 벨로스터 N ETCR을 포함해 알파 로메오 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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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10:11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프랑스 혁명 기념일로도 불리는 바스티유데이(Bastille Day) 행사에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SM6차량을 전시했다.7월 14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한불상공회의소 주최로 진행된 2022년 바스티유데이 행사는 한불상공회의소 다비드 피엘 잘리콩 회장과 이사회 상임위원 중 한 명인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이사를 비롯해 약500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날 행사에서 프랑스를 상징하는 블루,화이트,레드의 삼색라인을 차량 후드에 가미한 특별한 SM6T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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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6:09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SK이노베이션 이사회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 사업장을 방문, 코로나 이후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 첫 행선지로 SK에너지의 주유소 기반 혁신 사업모델 현장을 찾아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25일 금천구 소재 SK박미주유소를 방문하고 이어 영등포에 위치한 SK양평사옥에서 2022년 제6차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SK이노베이션 김종훈 이사회 의장, 김준 부회장, 장동현 기타비상무이사, 김정관 사외이사, 김태진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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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09:41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포스코가 국제스테인리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6차 국제스테인리스협회 컨퍼런스(ISSF-26)에서 기술부문 금상을 수상했다.ISSF는 원료, 신수요 개발, 환경 등 스테인리스 업계가 직면한 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세계 스테인리스 업계 대표 기구로 25개국 4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포스코가 금상을 받은 기술은 고성능 페라이트 스테인리스강 ‘430RE’(Ridging Endurance) 제조 기술이다.기존 강종보다 성형성을 높이고 리징(Ridging·표면 줄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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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17:5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두산건설은 16일, 올해 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2878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두산건설은 올 1분기 1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말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을 통해 미착공 PF사업의 차입금을 상환해 유동성 위험을 해소했다.또한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였던 광주탄벌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올해 1분기 완판에 성공했고, 천안청당 사업장도 조속한 시점에 착공 가능할 전망이다.미착공 프로젝트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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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4 17: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요소수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16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요소수 수급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먼저 주요 5대 요소수 생산업체의 일일 생산물량이 일평균 요소수 소비량인 약 60만리터를 대폭 상회하면서 요소수 국내 전체 생산물량이 지속적인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5대 요소수 생산업체의 일일 생산량은 지난 18일 79만리터, 19일 83만리터, 20일 58만리터,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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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10:2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볼보자동차가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신차를 통한 청정에너지활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세계 각국 정부와 에너지기업들에게 청정에너지 투자확대를 촉구했다.이는 볼보자동차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신차의 제품 생애주기(LCA) 및 탄소배출량 보고서와도 같은 방향성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신차를 생산 및 충전할 경우, 잠재적으로 탄소배출량이대폭 감소될 가능성이 크다.또한 최근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수정안을 모색 및 논의하고 있는 26차 유엔기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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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 11: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소비자의 권익 침해 방지를 위해 대기업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 허용 여부를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대기업의 중고차 거래시장 진출 검토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자기 차량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중고차 시장 규모가 역대 최대인 387만대에 달했다”며 “소비자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대기업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 허용 여부를 하루빨리 결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전경련에 따르면 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동반성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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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0:2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WRC(World Rally Championship)'와 'WTCR(World Touring Car Cup)',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e)'에서 동시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모터스포츠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현대차는 14~17일까지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 주에서 열린 2021 WRC 11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