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페라리의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라 페라리'의 가장 멋진 모델 중 하나가 오는 26일(현지시간) RM 소더비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라 페라리는 전 세계적으로 단 499대만 생산된 희소성 높은 슈퍼카로, 이번 경매에 나오는 차량은 블루 엘레트리코 컬러를 중심으로 그레이 마그네슘 휠 세트와 블랙 브레이크 캘리퍼, 글로스 블랙 루프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이 페라리는 지난 2014년 12월 미국 시애틀의 페라리 전시장으로 입고됐으며, 이후 2018년 8월 RM 소더비 경매를 통해 북미의 유명한 자동차 수집가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된 페라리의 ‘Universo Ferrari(페라리의 세계)’ 전시회가 1만 4,000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탈리아 마라넬로 피오라노 서킷 부근에 설치된 특설 전시관에서 진행된 본 전시는 전 세계의 수많은 방문객에게 페라리의 전설적인 클래식카부터 최신 모델에 이르는 라인업 전시와 더불어 모터스포츠, GT라이프스타일 전시 등 브랜드의 모든 역사를 한눈에 보여줬다.특히, 현장에서 함께 진행된 F8 스파이더와 812 GTS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관람객들에
[오토데일리 서민규기자] 프랑스 명품 시계 브랜드인 벨 앤 로스(Bell & Ross)가 전문 수퍼카 메이커가 만든 차보다 더 멋진 수퍼카를 만들었다.많은 시계 브랜드들처럼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얻어 시계를 디자인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먼저 수퍼카 컨셉 모델을 만든 뒤 시계를 디자인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벨 앤 로스는 17일부터 24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시계. 보석 국제박람회인 ‘바젤 월드’에서 ‘AeroGT’ 신제품 시계를 발표했다.이 수퍼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GT카로, 페라리의 ‘25
21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1964년 제작된 '페라리 250LM'이 경매 사상 최고액인 1430만 달러(151억원)에 낙찰됐다. 이 페라리는 맨해튼에서 약 10년 만에 개최된 자동차 경매인 '자동차 아트'에 출품됐으며 예상 가격은 1200만-1500만 달러였다. 소더비와 RM 옥션이 주최한 이번 경매는 고급자동차 34대. 총 5000만 달러 상당의 차량이 출품됐다. 이번 페라리 낙찰 가격은 지금까지 최고치였던 690 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비공개 거래에서의 역대 최고치였던 5200 만 달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