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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07: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북미법인이 대형 전기 SUV 모델인 EV9 2024년형에 대해 역대 최대 할인 폭인 7,500달러까지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해외 매체 ‘CarsDirect’기 최초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EV9의 현지 생산을 앞두고 기아는 딜러들에게 4월 30일까지 진행할 할인 프로그램에 대한 공지를 전달했다.이번 할인은 고객 현금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프로모션 요금이나 리스 인센티브와는 결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아는 EV9을 오는 5월 말부터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현지 생산한다. EV9은 현재 기아 오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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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의 최고 인기 SUV 모델 토레스가 올해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토레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특유의 강인함을 담은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 당시 소비자들의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특히, 한때 월간 판매량에서 쏘렌토를 제치고 2위에 올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쌍용차 시절 최고의 역작이라 불리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외관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워낙 현행 모델의 외관 디자인이 잘 나온 탓에 큰 아쉬움은 없으나, 헤드램프의 오목한 형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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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6: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8월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어 젊은 3040세대를 공략한다.본래 새로 나올 K8 페이스리프트는 현행 모델과 변화 없이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그러나, 지난 해 국산 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그랜저의 웅장한 디자인을 의식한 탓인지 젊은 계층을 공략할 신규 GT라인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디자인의 차이는 일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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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5:3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3월 29일 대전에 위치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한화이글스와 KT위즈의 경기에서 타이칸이 불펜카로 등장했다.프로야구에서 불펜카가 가동되는 구단은 기아 타이거즈가 있지만, 모기업이 현대차그룹이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다.기아 타이거즈 이외의 다른 구단의 경우에는 자동차와 큰 상관이 없기 때문에 차량이 마운드에 오르는 일은 없었다.이번 시즌 포르쉐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자동차와 관련이 없는 한화 이글스 홈구장에 등장한 이유는 뭘까?불펜카로 등장한 이 차량은 대전 지역 포르쉐 딜러인 아우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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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5: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준중형 세단 '더 뉴 K4'와 이를 기반으로 한 5문형 해치백 모델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두 모델 모두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나, 차체 실루엣과 일부 디테일을 차별화해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먼저 K4의 경우 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와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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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0: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야구장에서는 투수들의 등판을 위해 차량이 배치되는 풍경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기아가 운영하고 있는 야구단인 기아 타이거즈의 경우, 다양한 기아 신차를 배치, 투수들이 처음 마운드에 오를 때 차량이 선수를 태워 등장하며 선수를 내려주고 천천히 사라진다. 이렇게 뜨거운 열기를 지니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에는 다른 구장과 달리 조금 특별한 점도 존재한다.보통 선발 투수가 처음 등판하거나 중간 계투 투수들이 등판하게 되면 마운드로 선수가 직접 걸어올라가는 게 대부분인데, 차량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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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0: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K9'을 2일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기아 The 2024 K9은 내·외장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이번 K9의 외장에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하고 신규 내·외장 색상을 도입해 플래그십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특히,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테두리의 얇아진 크롬 베젤과 어우러져 안정적이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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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0:02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기차가 북미ᆞ유럽 올해의 차 등 6개 올해의 차 66개 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 상을 휩쓸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모델로 2022년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년 현대차 아이오닉 6, 2024년 기아 EV9 등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올랐다.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포함하면 현대차 2회, 기아 2회 등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총 4번 선정되며 지난 10년간 전 세계 자동차그룹을 통틀어 가장 많은 올해의 차를 배출한 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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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9: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산업부(Kemenperin)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판매 가격이 최대 30% 인하될 전망이다. 이달부터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현지 합작사 HLI그린파워 베터리셀 공장 가동이 본격화하기 때문이다.이곳 공장에서는 전기차 주요 부품인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배터리셀이 연산 10GWh 규모로 생산된다. 이 배터리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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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8:0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미국에서 화재 위험으로 인해 리콜이 진행 중인 현대차와 기아 차량 수백만 대가 늑장 리콜로 인해 6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도로에 여전히 남아 있다고 AP통신이 전했다.지난해 9월, 현대차와 기아는 엘란트라, 쏘나타, 제네시스 쿠페, 보레고, 카덴자 등 340만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해당 차량은 엔진이 켜져 있거나 꺼진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건물에서 멀리 떨어진 실외에 주차를 권고받았다.하지만 리콜 개시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부분 차량들이 수리되지 않은 채 도로를 달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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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6:5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포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아의 차량들을 4월에 구매하려면 3월과 비슷한 출고대기를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아가 공개한 4월 납기표에 따르면 세단과 경차는 여전히 다른 모델에 비해 빨리 차량을 받을 수 있다.먼저 경차 모닝은 2개월 가량을 대기하면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RV모델인 레이는 가솔린 모델의 경우 최대 2.5개월, EV 모델은 최대 3개월로 지난 달보다 더 빠르게 출고가 가능하다.세단 모델도 경차못지 않게 빠르게 차량을 받을 수 있다. K3는 전사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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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6: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는 지난 3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9,006대, 해외 22만2,705대, 특수 31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7만2,0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6%, 해외는 1.2% 판매가 감소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단, 지난달과 비교하면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3.72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1,087대, 쏘렌토가 2만5,373대로 뒤를 이었다.국내 판매를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