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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4:24
지난 상반기 국내 수입차시장은 BMW의 독주가 빛났다. BMW브랜드는 2011년 6월까지 전년동기의 6천901대보다 무려 75.3%가 증가한 1만2천136대를 판매, 수입차시장 점유율 23.5%를 기록했다. 이같은 점유율은 전년동기의 16.5%보다 무려 7%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BMW5시리즈는 이 기간 520d 2천612대, 528 3천731대 등 총 6천426대가 팔렸으며 이 외에 320d가 99대, 최고급 차종인 7시리즈도 1천15대나 팔렸다. BMW 산하 고급 소형차 브랜드인 MINI의 약진도 눈부시다. 미니는 지난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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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0:50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지난 7월 1일 발효된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재규어 및 랜드로버 전 차종의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EU FTA에 따라 인하되는 관세를 반영, 7월 1일부터 재규어 올 뉴 XJ, 뉴 XF, 뉴 XK 및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4, 뉴 프리랜더2, 뉴 레인지로버,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포함한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은 기존 판매가의 0.7~1.4%가 인하됐다. 이에 따라 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올 뉴 XJ의 최상위 모델 ‘수퍼스포트’ LWB는 1.3%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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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8:11
한-EU FTA 발효로 관세가 1.4% 가량 낮아지면서 독일등 유럽산 자동차 가격이 최고 300만원까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만 신차를 들여오면서 무려 1천만원 가까이 가격을 인상했다. 폭스바겐은 또, 관세인하로 인한 가격인하 요인을 7월 선적분 차량이 국내에 들어오는 시점에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한-EU FTA 체결로 인한 관세인하 혜택을 혼자 독차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4일 신형 투아렉의 국내 판매가격을 3.0 V6 모델은 8천90만원, 4.2 V8 모델은 1억1천47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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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08:08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일본 토요타자동차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미국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6월 미국시장에서 총 10만4천253대를 판매, 11만937대에 그친 토요타자동차를 불과 6천684대 차이로 따라 붙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이같은 판매량은 전년 동기의 8만3천111대보다는 25.4%가 증가했지만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5월의 10만7천426대보다는 3천173대가 적은 것이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지난 5월의 10.1%에서 지난달에는 9.9%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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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0:54
이달부터 한.EU FTA가 발효됨에 따라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일제히 국내 시판가격을 인하했다. 아우디코리아는 한.EU FTA가 7월부터 발효됨에 따라 국내에 판매 중인 전 모델에 대한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해치백 A3부터 세단, SUV, 고성능 스포츠카 R8까지 모든 차종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50만원에서 최고 370만원까지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SUV Q5 2.0 TDI의 가격은 6천110만원으로 50만원이 낮아지고, 동급 수입차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A4 2.0 TFSI 콰트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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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12:53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재규어와 랜드로버 홈페이지를 통해 쿨 썸머 드라이브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쿨 썸머 드라이브 온라인 이벤트는 7월1일부터 7월17일(일)까지 재규어 코리아 (www.jaguarkorea.co.kr)와 랜드로버 코리아(www.landroverkorea.c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재규어 랜드로버와 관련된 퀴즈를 풀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워커힐호텔 리버파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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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7 13:41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의 평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차는 독일 스포츠카메이커인 포르쉐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18개 수입차브랜드의 대당 가격을 분석한 결과, 독일 포르쉐의 경우, 총 31개 차종의 평균 가격이 대당 1억5천186만원으로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르쉐의 한국 판매체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는 지난해에 한국시장에서 700여대를 팔아 77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대당 수익률에서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디. 이어 14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는 영국의 재규어가 1억5천71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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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6 11:42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뉴 디스커버리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Diesel Car)’가 선정하는 ‘2011 베스트 4x4’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 디스커버리4'는 영국의 자동차 연구기관인 태참(Thatcham)이 주관한 2011 BISVA에서 ‘가장 보안성이 뛰어난 4x4’로 선정됐으며 자동차 전문지 프랙티컬 카라반과 왓 카?, 캠핑 앤 카라바닝 클럽이 공동 선정하는 ‘2011년 올해의 토우카(Towcar)’의 1900kg 급 이상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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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14:49
일본차 판매딜러들이 일본차 인기가 시들해지자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독일차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차로 세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딜러를 모집중인 서울 수도권 지역 가운데 서울 강서와 일산지역 딜러에 렉서스 서초 딜러인 프라임모터스의 관계사인 프리마모터스가 선정됐다. 프리마모터스는 렉서스 프라임의 지원하에 이 회사 부사장으로 있던 정재훈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서울 강서와 일산지역의 크라이슬러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 현재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경기 분당딜러와 코스모스모터스가 맡고 있던 서울 대치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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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10:00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보다 7.0% 증가한 8천777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5월 판매량은 전년 5월의 7천193대 보다 22.0%가 증가했고 2011년 누적대수인 4만2천700대는 전년 동기의 3만4천318대 보다 24.4%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14대, 메르세데스 벤츠가 1천449대, 폭스바겐이 1천331대, 아우디가 846대, 미니가 839대, 토요타가 341대, 크라이슬러가 253대, 포드가 237대, 렉서스가 220대, 혼다가 206대, 푸조가 184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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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12:16
천일고속그룹 산하 천일오토모빌이 기존 SK그룹이 운영하던 수입차 판매딜러 사업을 인수하는 등 수입차사업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 천일 오토모빌은 SK가 최근 수입차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내놓은 닛산.인피니티 분당딜러의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닛산은 1일 수입차 격전지로 손꼽히는 분당지역에서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업체로 ㈜천일오토모빌(대표: 박치현)과의 계약을 체결,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천일 오토모빌은 강남의 에스에스모터스, 서울 서초의 한미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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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11:56
영국 고급차브랜드인 재규어가 오는 2015년 경 자사의 첫 SUV를 내놓을 예정이다.영국 BBC 방송의 인기 자동차 프로그램인 Top Gear는 영국 재규어가 자사의 첫 SUV 개발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탑기어는 자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재규어의 첫 SUV는 세계적으로도 초 경량 SUV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재규어와 같은 그룹인 랜드로버와도 차별화된 SUV 라고 전했다. 탑기어는 재규어 SUV의 등장시기는 2015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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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21:19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ㄱ가 서울 한남동 인근에 위치한 한남 전시장과 한남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신규 오픈 했다고 23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인 유케이모터스가 운영하는 한남 전시장은 한남대교 인근 랜드마크인 일신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97평 규모에 재규어 전용 전시공간, 랜드로버 및 레인지로버 전용 전시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다. 또 한남 서비스센터는 모든 경정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연면적 112평 규모로 지어졌다. 전시장에는 총 9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고객의 이용편의를 위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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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13:27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봄을 맞아 신라호텔과 업무 제휴를 맺고 신라호텔에서 결혼한 신혼부부들만을 위해 재규어의 플래그십 모델 ‘올 뉴 XJ’로 공항까지 에스코트하는 럭셔리 ‘웨딩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7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재규어 ‘올 뉴 XJ’는 재규어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한층 더 진보된 고성능 엔진과 100% 알루미늄 바디, 고급스럽고 기술 집약적인 인테리어, 운전자를 위한 최적의 주행 사양 등을 갖춘 모델로서 국내 럭셔리 대형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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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07:39
국내 수입차 판매가 연간 10만대를 넘어서는 등 수입차 대중화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수입차업체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수입차업체들도 한국시장에서 수익만 챙겨갈 것이 아니라 국산차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일정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속에서 수입차 선두업체인 독일 BMW가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수입차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다른 수입차업체들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거액의 기부금을 쾌척하는가 하면 장기적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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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2 13:55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0년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해 화재를 일으킨 하이브리드 컨셉카 재규어 ‘C-X75’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규어는 ‘C-X75’ 제작을 위해 세계적인 스포츠카 전문 기업인 윌리엄스 F1과 기술제휴를 맺고 컨셉카 디자인에 충실하면서 양산용으로 적합한 최첨단 성능을 갖춘 고성능 전기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미래형 친환경 고성능 차량에 대한 새로운 전형을 제시할 ‘C-X75’는 최고속도 시속 320km를 기록하는 동시에 CO2 배출량을 99g 이하로 감소시킨 업계 최고의 전기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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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14:54
랜드로버코리아가 최첨단 장비로 특수 설계된 인공 구조물을 통해 도심 속에서 오프로드의 다이내믹한 주행을 생생히 맛볼 수 있는 ‘2011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21일부터 6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프로드의 대명사 랜드로버가 주최하는 ‘2011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생동감 가득한 봄기운을 맘껏 만끽하며 박진감 넘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 행사로, 부산(5월 21일~22일)을 시작으로 원주(5월 24일), 대구(6월 14일), 광주(6월 16일), 서울·경기(6월 18일~19일)까지 전국 5개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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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1 13:45
독일 및 국산차 업체들의 파상공세와 끝없는 엔고, 그리고 동일본 대 지진으로 인한 공급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일본자동차업체들의 국내 판매딜러들이 위기상황에서 뚜렷한 실력차를 보이고 있다. 비슷한 환경이지만 관리능력이나 판매전략에 따라 경영실적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일본차업체들은 지난해 도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만 3천857대로 전년도에 비해 23.7%가 줄었을 뿐, 나머지 혼다와 닛산, 도요타, 인피니티브랜드는 판매량이 상당폭 증가했다. 혼다는 5천812대로 전년도에 비해 18.5%, 닛산은 3천524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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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13:47
고급차 브랜드인 BMW가 국내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가고 있다. BMW는 불과 4개월 만에 예년의 1년치 판매량인 8천대를 가뿐히 넘어섰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2천253대를 판매, 지난 3월에 이어 두달 연속으로 월간 판매량 2천대를 넘어섰다. 이에따라 BMW코리아는 지난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8천39대로 벌써 8천대선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판매량이 2만5천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특히, 라이벌인 메르세데스 벤츠를 무려 2천대 가량 앞서며 선두를 굳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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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8:29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9년 일본에서 철수한 이후 도쿄모터쇼 참가를 포기했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가 26일 발표한 제42회 도쿄모터쇼 2011 개최 개요에 따르면 현대차는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이번 모터쇼 참가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올 도쿄모터쇼에 독일 BMW와 다임러 벤츠, 폭스바겐(VW), 한국 현대자동차 등 20여개의 해외 메이커들이 참가한다고 발표했었으나 이번에는 현대차가 참가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직위가 밝힌 도쿄모터쇼 참가 신청업체는 아우디 AG, 알피나, AMG, K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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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4:33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인 천일오토모빌이 운영하는 대치전시장이 기존 위치에서 삼성역 방면으로 약 200m거리에 이전했다. 새로 이전한 전시장은 1층 재규어 전용 전시공간, 2층 랜드로버 및 레인지로버 전용 전시공간으로 연면적 399평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장에는 총 10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고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각 층마다 고객상담실과 전용라운지가 별도로 마련됐으며 전시장 전면과 지하에 여유로운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재규어 랜드로버의 새로운 글로벌 전시장 CI가 처음으로 적용된 대치 전시장의 인테리어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