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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10: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진 퇴임 의사를 밝힌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 후임으로 이용우 현대차 미주권역지원담당 부사장을 선임했다.이용우 부사장은 현대자동차 아중동사업부장, 해외판매사업부장, 브라질법인장 등 오랜 기간 현대자동차 해외영업을 담당해 왔다.특히 북미권역본부장과 미주권역지원담당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대차그룹의 광고대행사인 이노션 미국법인 설립을 주도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모비스 부품 부문 해외 판매를 이끄는 등 미국시장 경험이 풍부하다.현대차는 이러한 해외사업 전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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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2: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재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누구일까?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15일 기준으로 1위는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로 나타났다.빌게이츠가 자동차 업계와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나 그는 미국에서 GM, 포드, 토요타, 폭스바겐, 현대 등 여러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대리점을 운영하는 오토네이션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빌게이츠는 지난 2015년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 회사인 캐스케이드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오토네이션 지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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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1: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으로 영입된 카림 하비브 전무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기아차는 7일자로 카림 하비브 전무에 대한 인사발령을 냈다.카림 하비브 전무는 인피니티를 비롯해 독일의 BMW, 벤츠 등 고급차 브랜드에서 중책을 맡으며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특히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 방향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각 회사의 자동차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레바논 출생으로 이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카림 하비브 전무는 1979년 이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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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09: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신재원 박사를 영입했다.현대차그룹은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추진을 전담하는 ‘UAM(Urban Air Mobility)사업부’를 신설하고, 미국 항공우주국 항공연구총괄본부 본부장 출신 신재원 박사를 사업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UAM사업부’를 총괄하는 신재원 부사장은 미래항공연구와 안전 부문 베테랑급 전문가로, 미 항공우주국(NASA·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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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7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예병태 쌍용자동차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예병태 대표이사는 지난 17일부터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해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영국, 스페인 등 현지 주요 대리점 대표들을 만나 시장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예병태 대표이사는 대리점 대표 및 현지 딜러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유럽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출시장 확대 및 다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지난달 말 영국을 시작으로 현지 론칭이 시작된 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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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09: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5년 내 자율주행차를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23일 뉴욕 맨해튼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자율주행 기술을 오는 2022년 말쯤 완성차에 장착해 시범 운행에 들어가고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양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개발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뛰어나다면 다른 브랜드에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분야 세계 톱 티어 수준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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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9: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추석을 앞두고 생산 현장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노고를 격려했다.지난 10일 예병태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조립라인을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회사의 생존을 위한 정상화 방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국내 자동차 산업이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생존 경영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올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금 협상에 합의함으로써 10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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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09: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가 고급차 분야 세계적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제네시스는 9일 알파 로메오, 람보르기니 등에서 디자인 개발을 주도해 온 필리포 페리니(Filippo Perini) 디자이너를 유럽제네시스선행디자인스튜디오 총책임자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이달 16일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에 합류하게 될 필리포 펠리니 상무는 한국의 제네시스디자인실과 협업해 미래 고급차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할 제네시스 선행 디자인 개발을 책임지게 된다.특히 그가 선행 디자인 외에 양산차 디자인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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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09:0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 수석 디자인 총괄이었던 카림 하비브를 영입했다.오는 10월 기아자동차에 합류하게 될 카림 하비브 전무는 현대자동차그룹 루크 동커볼케 디자인담당 부사장과 함께 기아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는 동시에, 기아자동차에서 개발하는 모든 차의 내·외장 디자인, 컬러, 소재 등 전 영역에 걸쳐 디자인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카림 하비브 전무는 다양한 고급차 및 콘셉트카를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아자동차 브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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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7 09: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그룹 신임 CEO가 라이벌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판매 격차를 좁힐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최근 몇 년간 벤츠에게 빼앗긴 프리미엄 브랜드 왕좌를 되찾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BMW의 새로운 최고경영자 올리버 짚세(Oliver Zipse)회장은 직원들에게 "최근의 급격한 변화를 수용하고, 프리미엄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시점"이라며 BMW가 라이벌 메르세데스 벤츠를 추월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도록 촉구했다.올리버 짚세회장은 전임 하랄드 크루거회장이 물러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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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11: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신임 대표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출신 인사를 선임했다.16일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캐딜락 코리아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전문가인 서영득 씨를 캐딜락 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서영득 신임 대표는 지난 6월 자진사퇴한 김영식 대표 후임으로 2009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 입사, 10년 가까이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업계에서 전문 경험을 쌓았다.서 대표는 프리미엄 브랜드 전문가로서 그동안 네트워크 개발 및 세일즈 디렉터로 재직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네트워크 관리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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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1: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그룹의 새로운 수장으로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그룹 생산 책임자가 선임됐다.18일(현지시간) BMW 감독위원회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올리버 집세 BMW그룹 생산 책임자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지난 1991년 개발, 기술 기획, 제작분야의 연수생으로 BMW에 입사한 그는 2015년 경영 이사회가 되기 전까지 기술 기획 및 제품 전략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효율적인 생산방식을 도입, 미니와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BMW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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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0: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이 마케팅 운영 책임자로 러셀 와거 전 마쯔다 북미 마케팅 부사장을 영입했다.최근 사드 체하브 마케팅 부사장이 떠난 후 가이차에 합류한 와거는 광고, 언론, 제휴, 기타 마케팅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지난 2012년 마쯔다에 합류한 그는 입사 당시 마쯔다의 슬로건이었던 ‘Zoom Zoom(줌줌)’을 드라이빙 매터스(Driving Matters)로 바꾸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그 결과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마쯔다의 미국판매량은 209만8,741대로 와거가 합류 전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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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09: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와 BMW에서 외장 디자인을 담당했던 서주호 디자이너를 영입했다.10일 현대차는 GM 및 BMW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서주호 디자이너를 현대디자인이노베이션실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현대자동차에 합류하게 될 서주호 상무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디자이너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미국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산업디자인 학사, 석사과정을 밟은 뒤 1999년 GM그룹에 입사, 다양한 내·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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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향후 5년 내 매출 59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5 화학기업’으로 도약한다.9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4대 경영중점과제 및 사업본부별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창립 이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사명감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오늘날의 눈부신 성장을 일궈냈다”며 “특히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구축한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혁신기술, 우수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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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13: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AG(FCA)가 침체된 마세라티 브랜드를 되살리기 위해 미국 스포츠의류업체 나이키 출신 인력을 영입했다.3일(현지시각) FCA는 나이키에서 최고 마케팅 책임자(CCO)를 역임했던 다비데 그라소(Davide Grasso)를 마세라티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이탈리아 토리노 출신인 그라소 신임 COO는 미국의 신발 브랜드 컨버스의 성장을 주도한 마케팅 전문가이다.지난 1997년 나이키 유럽지역 의류 마케팅 이사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그는 이후 미국지역 브랜드 마케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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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11:4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청소기 메이커이자 전기자동차에 도전하고 있는 다이슨의 창업자인 제임스 다이슨회장이 자신의 모교에 2,400만 달러(280억 원)를 기부했다.영국의 억만장자로 올해 72세의 다이슨회장은 그가 1956년부터 1965년까지 다녔던 그레샴 스쿨에 ‘다이슨 관’을 설립, 로봇, 프로그래밍, AI(인공지능)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다이슨 관’은 오는 2021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가정용 청소기 다이슨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다이슨회장은 성명에서 “엔지니어링과 사이언스는 인간의 삶과 경제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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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10: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0년 간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디자인을 이끌어 온 이안 칼럼(Ian Callum. 66)이 재규어를 떠난다.재규어는 5일 이안 칼럼 디자인 디렉터가 20년을 지켜 온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안 칼럼의 후임에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디렉터로 재직 중인 즐리안 톰슨(Julian Thomson. 57)이 임명, 2019년 7월 1일부터 재규어 디자인 디렉터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안 칼럼은 디자인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재규어 디자인 컨설턴트로서 재규어와의 인연을 이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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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21: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 전시장은 자동차업체에게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는 차량 판매뿐만 아니라 전시된 차량을 통해 브랜드의 매력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이자 소비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도 한다.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브랜드들은 전시장을 활용한 마케팅을 끊임없이 만들어낸다.대표적인 곳이 바로 마세라티다. 마세라티의 공식수입원인 FMK는 전시장을 단순히 차를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문화를 제공하는 곳으로 활용하고 있다.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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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17: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판매 회복과 글로벌 현장 실행력에 힘을 더하기 위해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와 미주권역담당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닛산의 전사성과총괄을 역임했던 호세 무뇨스 사장을 영입했다.또한 무뇨스 신임 사장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장과 북미권역본부장도 겸직하게 된다.현대차가 무뇨스 사장을 영입한 것은 글로벌 판매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시장에 힘을 더하기 위함이다.지난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대비 1.8% 늘어난 458만9,199대로 이 중 미국시장 판매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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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07: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스페인 출신의 닛산차 북미 최고책임자였던 호세 무뇨즈(Jos Muñoz)를 신임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임명했다.무뇨즈COO는 현대차 북미법인 사장으로, 현대차의 글로벌 운영전략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현대자동차는 18일(현지시간) 호세 무뇨즈를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무뇨즈 신임 COO는 글로벌 운영전략과 총괄하게 되며 수 십 년간 쌓아 온 자동차 및 기술 경험을 토대로 수익성 높은 성장을 견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