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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1: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오일뱅크가 경기도 고양시에 최소 6,60제곱미터, 최대 33,000제곱미터 규모의 복합에너지스테이션을 건설한다.현대오일뱅크는 고양케이월드.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내 복합에너지스테이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수도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복합에너지 스테이션은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울산에 휘발유, 경유, LPG, 수소, 전기 등 모든 수송용 연료를 한 곳에서 판매하는 곳이다.현대오일뱅크는 유동인구에 비해 수송용 대체 에너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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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11:2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가 동서발전, 덕양과 손을 잡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 사업에 나선다.현대자동차와 한국동서발전, 덕양이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사장,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덕양 이치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MOU’를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3사는 협약을 통해 울산 화력발전소 내에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구축해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구축, 동서발전은 설비 운영 및 전력 판매, 덕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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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16: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주도해 나가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로드맵’을 발표했다.이는 우리나라에서 기술주도가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2022년까지 드론· 굴삭기용 연료전지 등 5건, ‘2030년까지 재생전력 연계 수전해, 차세대 연료전지 등 10건, 총 15건 이상을 국제표준으로 제안, 수소분야 전체국제표준의 약 20% 이상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또, 수소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제표준에 부합한 국가표준을 마련하고 핵심부품에 대한 KS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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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3:0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자동차산업 6개 유관기관이 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자동차산업연합회’ 발족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 연합회에는 창립멤버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연합회는 내연기관 시장은 정체되는 가운데 친환경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자동차와 IT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자율주행차 시장형성이 2020년대 초에는 활성화될 전망인 데다가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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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12: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소전기차를 구입하고 싶어도 턱없이 부족한 수소충전소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조만간 수소충전 인프라가 대거 확충될 전망이다. 이를 담당할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drogen energy Network-HyNet, 하이넷)가 공식 출범했기 때문이다.하이넷은 지난 8일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11일(월)부터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하이넷은 수소충전소 사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의 핵심 조건인 수소충전소 확대 구축을 위해 수소전기차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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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17: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올해 안전, 소비자 보호 강화, 신산업 규제완화 등을 중심으로 자동차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25일 자동차 제작사 간담회를 개최해 새해 정책방향을 공유했다.당초 국토부는 올해부터 도입된 한국형 자동차 레몬법인 자동차 교환 및 환불제도가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2차관 주재로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었다.그러나 자동차업체들이 대통령과 총리까지 나서 규제완화를 외치는 마당에 숨을 쉴 수 없도록 목을 졸라 놓고 결의대회까지 요구한다면서 수용 거부의사를 밝혔다.이에 국토부는 레몬법 시행에 따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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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09: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 취임과 함께,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다.수소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최근 새로 선임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브느와 뽀띠에(Benoit Potier) 에어리퀴드 회장과의 공동명의로 다보스포럼에발송한 기고문에서, 민간에 이어 각국 정부까지 포괄한 글로벌 차원의 민관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수소위원회는 현대차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가스 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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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4: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의 가격을 내연기관차 수준까지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소전기차를 연간 10만대가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2040년까지 수소전기차 누적생산량을 62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17일 발표했다.이 로드맵은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는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립됐다.먼저 수소전기차 누적생산량을 지난해 1,800대에서 204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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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14: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을 신축한다.현대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국내에서 연 50만대 규모 수소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1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열고, 수소 및 수소전기차 중장기 로드맵인 ‘FCEV 비전 2030’을 공개했다.현대차그룹은 충북 충주 현대모비스 친환경부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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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10: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수소 에너지 기반의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중국의 첨단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파트너사와 함께 수소 전문 펀드를 조성하고, 수소산업 생태계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현대차는 중국의 ‘칭화대학 베이징 칭화공업개발연구원(Beijing-TsinghuaIndustrial R&D Institute)’과 공동으로 '수소에너지 펀드(Hydrogen Energy Fund)'를 설립해 수소산업 밸류체인 내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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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15:4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울산광역시 124번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가 투입된다.공해 배출이 전혀 없고 미세먼지 저감까지 가능한 친환경 수소전기버스가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노선버스로 활용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현대자동차와 울산광역시가 22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차고지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지역 운수업체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수소전기버스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울산광역시, 울산여객자동차, 현대차는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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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16:4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수소가 미래 디지털 혁명을 이끌 핵심 에너지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에너지 효율이 높고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로서 미래 디지털 시대의 에너지 부족을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현대자동차는 공동 회장社(사)를 맡고 있는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3차 수소위원회 총회’를 열고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기술이 함께 만들어 낼 디지털 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12일부터 14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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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10: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수소차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22년까지 총 2조6천억원을 투입키로 했다.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차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로드맵을 통해 글로벌 수소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산업부는 관련 업계와 협력해 수소차, 수소충전소, 수소에너지에 이르는 수소차 산업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글로벌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해 업계와 정부는 올해 1,900억원, 2019년 4,200억원 등 2022년까지 총 2조6천억원을 투자해 2020년 수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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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11:4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광주 지역 창조경제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켰다.현대차그룹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과 관련, 산업 연관 효과가 큰 자동차 연관 분야 창업과 신성장 동력이자 미래 에너지 산업인 수소경제 활성화, 그리고 재래시장 활성화와 낙후 지역 재생 등 서민생활에 이르기까지 광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창조경제를 구축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주 혁신센터는 자동차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 수소연료전지차 연관산업 육성, 서민주도형 창조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