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6.12 16:14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나들이를 가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달 6월, 거리와 공원 곳곳에는 삼삼오오 모여 소풍이나 야외모임, 바비큐파티를 즐기는 이들로 가득하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제주도 또한 마실을 나온 도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제주도에서는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마다 유명뮤지션과 도내 유명밴드가 참여하는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와 야간플리마켓 ‘야몬딱털장’이 열려 풍성한 축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다.제주도는 페스티벌 외에도 수많은 명소로 알찬 여행코스를 즐길 수 있는 꿈의 휴양지다.제주의 가
-
2019.05.16 09: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항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2019 포항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시는 우선 포항관광 마케팅을 위한 ‘포항 12경(景)’을 새롭게 선정하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포항 12경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포항운하,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철길숲 & 불의정원,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가 새롭게 선정됐다. 기존 호미곶 일출, 내연산 12폭포 비경, 운제산 오어사 사계, 경북도수목원 사계,
-
2019.05.02 14:19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완연한 봄 날씨를 맞이함과 동시에 춘곤증이 찾아와 식욕 부진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큰 일교차가 지속되는 봄에는 환절기 스트레스 반응으로 피로감과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의 위장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이에 외식업계는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봄철 입맛 되살리기에 나섰다.최근 외식업계의 트렌드는 그야말로 보이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예쁜 그릇에 담긴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는 것을 즐기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가격이 비싸도 개인의 만족이 중요하다는 ‘가심비’ 트렌
-
2019.04.26 16: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강원도 강릉은 태백산맥이 가로막고 있고 동해에 인접한 곳에 위치해 겨울에는 차가운 북서풍이 푄 현상을 일으켜 같은 위도의 서해안보다 온난하다. 여름에는 강수량이 적은 편이나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연평균기온은 12.9℃이며 1월 평균기온 0.3℃, 8월 평균기온 24.4℃으로 대체로 온화한 날씨를 보인다.강릉은 산지와 호수, 바다를 배경으로 명승지가 곳곳에 있고 영동 지방의 중심시로 산재해 있는 문화재가 상당히 분포해 있다. 관광객은 여름철인 8월에 가장 많은데 경포호 중심의 경포팔경, 경포대, 경
-
2019.04.24 16: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진 거제도는 해안길이 466km, 면적 378.795㎢로 제주도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섬이다. 계절에 따라 수려한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곳은 특히 봄이 되면 동백이 아름답게 피어 힐링 휴양지로도 인기가 높다.특히, 거제는 국내 봄 여행지로 자주 추천받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도 속해있는 경상남도의 중심 관광도시로 볼 거리와 먹을 거리가 많아 가족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거제도는 열대식물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는 외도 보타니아와 초원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
-
2019.04.12 16: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따뜻해진 봄을 맞아 주말 나들이 계획을 잡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벚꽃축제부터 진달래, 튤립, 매화, 목련 등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축제 외에 도자기축제, 찻사발축제, 걷기축제 등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여러 체험행사가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포항은 포근하고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이 풍부한 곳으로 랜드마크인 호미곶을 비롯해 영일대, 포항시립미술관, 형산강 수변공원,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시장 등 볼거리가 가득해 봄나들이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먹거
-
2019.03.20 16: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쌀쌀한 날씨 뒤로 은은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어느 덧 봄기운이 완연해졌다.포근한 날씨로 가벼워진 옷차림에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지만 나른하고 잠이 쏟아지거나 입맛이 없어지기도 해 컨디션 관리가 특히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그럴 때는 여행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낭만적인 봄 바다의 정취와 제철을 맞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태안 안면도는 봄마다 전국에서 모여든 식도락가와 애주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볼거리가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태안에서 오는 4월과 5월 사이
-
2008.07.28 22:36
푸르른 숲속의 피톤치드가 그리운 계절, 1년을 기다려 온 휴가시즌이다.자연의 손길이 머무는 곳으로 짐을 꾸려 떠나보자. 캠핑장비 꼼꼼히 챙겨싣고 숲속 여행을 떠나자. ■치악산 자연 휴양림 서울을 출발해 강원도로 향하면 수많은 산들이 유혹한다. 하지만 맘에 쏙 드는 산이나 계곡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다.비교가 쉽지않은 국내의 수많은 산들 중에 치악산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산의 하나에 속한다. 원주에 인접한 강원도 남단과 충북의 경계지점에 자리한 치악산 자연휴양림은 조망도 조망이지만 주변에 칠성바위와 거북바위, 벼락바위 등 기암괴
-
2006.10.01 22:15
웃기고 재미있는 상식들 * 고양이는 생선을 먹지 못하면 시력을 잃는다. 쥐와 생선에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서 고양이는 쥐와 생선을 꼭 먹어야 한다. 또한 고양이에게 타우린은 심근경색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오징어 겉면에 하얗게 붙어있는 가루가 타우린이다. 오징어를 구울 때 나는 독특한 타는 냄새가 타우린에 의한 것이다. * 일본에는 "미인을 조심하라"는 교통 표지판도 있다. 20여년 전에 세워졌으며, 언덕길에서 과속해서 생기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미인 없음. 한눈 팔 것도 없음' 이었으나, 동네
-
2005.12.08 11:13
코끝을 파고드는 소금기, 갓 잡아올려 펄펄 뛰는 물고기, 물때에 맞춰 먼 바다에서 돌아오는 고깃배, 어시장과 횟집을 기웃거리는 먹을거리 인파…. 풋풋한 삶의 활기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 김포군 대곳면 대명포구의 모습이다. 김포공항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 가깝고, 선주와 어부들이 횟집을 직접 운영해 다른 포구보다 회값이 20%정도는 저렴하다는 것이 포구사람들의 이야기다. 강화해협을 사이로 강화도와 마주보고 있는 대명포구는 소래포구나 연안부두처럼 관광객들로 붐비지 않고, 어촌의 호젓한 정취를 맛 볼수 있는 정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