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3 13:50
미국의 제약업체인 박스타인터내셔널이 지난 12일, 오는 7월 경 신종 인플루엔자용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올 가을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위스 노바르티스보다 훨씬 빠른 시점으로, 세계최초의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의 대량공급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경계수준을 현재 최고수준인 6단계로 상향 조정한 상태. 박스타 인터내셔널은 주요국 보건당국과 공급계약을 맺고 이달 중 백신의 대량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전염후 중증화를 막아주는 백신이 없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