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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5:43
기아자동차의 중형 신차 K5가 수려한 외모를 앞서워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기아자동차의 K5는 지난 6월 1만673대가 판매된 데 이어 7월에도 1만105대가 판매되면서 두 달 연속 전차종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K5는 뛰어난 외관 디자인이 경쟁 차종들을 압도하면서 출시 3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하루 700-800대 월 1만5천대 가량이 계약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K5는 현재 출고 대기 물량이 2만대를 훨씬 넘어서고 있어 하반기 내내 월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기아차는 지난 달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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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5:13
현대 자동차가 지난 달 14일 내놓은 2011년형 쏘나타는 명칭은 20111년형이지만 속을 뜯어보면 단순한 이어모델이 아니라 모습을 일신하는 페이스 리프트 수준이다. 지금까지의 관례를 보면 현대차의 이어모델은 기존모델에 사양 서너가지만 업그레이드시키거나 트림을 단순화, 또는 추가하는 수준이었다. 이러한 관례를 깨고 이어모델에 속에까지 손을 대고 고급 사양들을 대거 추가한 것은 그만큼 쏘나타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쏘나타는 여전히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지만 형제모델인 기아 K5와 르노삼성 뉴 SM5의 협공을 받으면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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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4:30
기아자동차의 신형 K5가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월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섰다. 기아차는 K5와 K7의 인기에 힘입어 월 내수 판매기록 갱신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7월에 내수 4만5천100대, 수출 13만3천903대 등 총 17만9천3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41.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7월 판매는 K5, 스포티지R,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41.2%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전년대비 29.6% 증가했으며, 중형 신차 K5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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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3:38
현대 자동차가 지난 달 14일 내놓은 2011년형 쏘나타는 명칭은 20111년형이지만 속을 뜯어보면 단순한 이어모델이 아니라 모습을 일신하는 페이스 리프트 수준이다. 지금까지의 관례를 보면 현대차의 이어모델은 기존모델에 사양 서너가지만 업그레이드시키거나 트림을 단순화, 또는 추가하는 수준이었다. 이러한 관례를 깨고 이어모델에 속에까지 손을 대고 고급 사양들을 대거 추가한 것은 그만큼 쏘나타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쏘나타는 여전히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지만 형제모델인 기아 K5와 르노삼성 뉴 SM5의 협공을 받으면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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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1:51
기아자동차가 지난 달 30일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기아차 고객들을 위한 하계 오토캠프를 개장하고 오는 8월 9일까지 총 5차수에 걸쳐 2박 3일의 일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아차 오토캠프촌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기아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9일까지 750가족 총 3천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오토캠프촌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량 주차 및 텐트 설치가 가능한 해변가 캠핑장소를 마련했으며, 비치파라솔을 비롯해 화장실, 식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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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08:32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 메이커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등 북미시장이 심상찮은 흐름을 보이자 미국시장 직접 챙기기에 나섰다. 정몽구회장은 지난달 30일, 현대차 미국공장이 위치한 미국 앨라배마州 밥 라일리(Bob Riley) 주지사와 만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회장은 지난 달 28일,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 및 생산법인과 디자인센터의 각종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출국한 정회장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이 30만대 생산체제를 계획보다 일찍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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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14:57
기아자동차의 상반기 매출액이 10조6천286억원에 달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조원에 육박했다. 기아차는 30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10년 상반기에 65만240대 판매와 매출액 10조6천286억원, 영업이익 7천335억원, 당기순이익 9천5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상반기 판매대수는 K5, 스포티지R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내수판매가 전년대비 18.6% 늘었으며,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의 영향으로 수출은 전년대비 32.9% 늘어 전체적으로 27.6% 증가했다. 매출액은 신차를 중심으로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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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8:47
현대자동차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적은 자동차브랜드 5위에 랭크됐다. 영국의 친환경차 전문지인 '크린그린카즈'가 최근 영국에서 판매하는 신차의 브랜드별 평균 CO2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현대자동차는 전체 브랜드 중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영국에서 2010년 상반기(1~6월)에 판매된 신차의 대당 평균 CO2 배출량을 브랜드별로 집계해 수치화한 것으로, 현대차는 대당 131.91g으로 지난해에 비해 4.54% 연비개선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요타자동차가 124.49g(연비개선율 6.71%)로 전체 브랜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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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7:48
현대.기아자동차가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제품의 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자동차에 대한 탄소성적표지는 지난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YF쏘나타가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기아차 K7, K5 등이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까지 총 5개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모두 탄소성적표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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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6:58
기아자동차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중형신차 K5의 출고적체 해소를 위해 수출일정도 늦추는 등 내수시장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아차는 오는 9월부터 계획돼 있는 수출차량 양산일정을 당초 8월10일에서 8월24일로 2주 가량 연기했다. 이에따라 K5의 본격적인 해외 수출은 9월 말이나 10월 초로 연기될 전망이다. 기아차는 K5의 수출일정을 늦춘 것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내수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K는 7월에만 전월보다 5천여대가 늘어난 1만5천대 가량 계약돼 현재 출고 대기물량이 2만대를 훨씬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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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17:02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미국을 방문, 현대.기아차의 현지 판매 및 생산기지와 디자인센터 점검을 위해 28일 미국방문에 나섰다. 현대.기아차측은 정회장의 이번 미국 방문에 대해 글로벌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국 경쟁업체들의 급속한 회복세에 대한 현대.기아차의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회장의 미국방문은 지난 2월 기아차 조지아공장 준공식 이후 5개월만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공략에 더욱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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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15:14
현대자동차그룹이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이 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 오승국 현대.기아차 부품구매개발담당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와 1.2차 부품 협력사 대표자 등 총 250명이 모인 가운데 현대차그룹 협력사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이번 세미나 참석대상을 기존의 1차 협력사 중심에서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1차 협력사와 2차 협력사가 동시에 참여하는 ‘자동차산업 상생 협의체’ 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협력사 상생 협의체는 현대차그룹의 1차 협력사들이 2차 협력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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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8:32
기아자동차의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영국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차 1위에 오른 반면,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는 가장 신뢰할 수 없는 신차 3위에 올라 대조를 보였다. 영국 소비자 전문지 Which?는 가장 신뢰할 있는 신차 TOP10 발표에 이어 가장 신뢰할 수 신차 TOP10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영국에서 신차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3~8년간 소유한 시점에서 이용자에게 차량의 신뢰도에 관해 질문을 한 결과, 총 6만4천467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은 것으로, 지난 2009년 12월부터 금년 3월에 걸쳐 실시한 것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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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15:07
기아자동차의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일본과 유럽의 내노라는 소형차들을 모조리 제치고 가장 신뢰할 만한 신차로 선정됐다. 영국의 소비자 전문지 위치?(Which)는 지난 24일 발표한 올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신차 랭킹에서 기아자동차의 소형차 피칸토가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57년 창간한 월간 위치?(Which)는 제품평가를 통해 구매자들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판 ‘컨슈머리포트’誌로, 구독자가 무려 백만 명이 넘어 일반 고객들이 제품 구입시 중요하게 참고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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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08:10
현대.기아자동차, 도요타자동차 등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중국에서 주력모델의 시판가격을 일제히 낮추고 있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북경현대기차와 둥풍열달기아자동차 외에 동풍푸조씨트로엥, 일기토요타 등이 길림성 창춘모터쇼가 개최된 지난 7월15일부터 잇따라 가격인하를 발표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업계는 중국의 자동차시장이 7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주요 메이커들의 가격인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같은 가격인하 추세는 8월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사인 북경현대기차는 엘란트라의 중국형 모델인 엘란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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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07:11
올해 세계 1위 자동차메이커 도약을 노리고 있는 독일 폭스바겐(VW)그룹이 지난 상반기 동안 총 358만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폭스바겐은 지난 24일, 올 상반기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6%가 증가한 358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간 베이스로 716만대 해당되는 것으로, 현대.기아차의 지난 상반기 세계시장 판매량인 275만3천261대보다는 83만대가 많은 것이다. 폭스바겐은 경합중인 도요타자동차와 GM의 부진으로 올해 세계 판매 1위 등극이 유력하다. 폭스바겐은 이 기간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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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05:58
우리나라 자동차업계의 외국계 기업으로 첫손가락에 꼽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토종기업들이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에 국내외 시장에서 18만9천800여대를 팔아 매출액이 3조6천561억원으로 늘어나면서 국내시장 점유율 3위로 뛰어올랐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올해 성장률은 더욱 놀랍다. 지난 상반기 르노삼성차가 국내시장에서 판매한 차량은 총 8만5천142대. 지난 2000년 출범 이래 최고 판매 기록으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58.8%나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 역시 13.6%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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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16:24
준중형차의 덩치가 커지고 있다. 준중형급 세단은 크기나 스타일, 구입가격 등에서 2-30대가 주류를 이뤄왔으나 최근 출시되는 신모델의 덩치가 커지면서 구매자들의 연령대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판매된 기아 포르테, 현대 아반떼, 르노삼성 SM3,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등 4개 준중중형급 세단을 연령 및 성별로 분석한 결과, 30대가 3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가 24.7%로 그뒤를 위었으며 20대는 17.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가운데서도 30대 초반이 17.1%로 14.2%의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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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14:08
기아자동차가 22일 서울 을지로 동대문 디자인파크에서 본선 진출자 20여명과 기아차,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쏘울 인 서울 (SOUL in SEOUL) 대학생 사진 공모전의 본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선 진출자들이 앞으로 한 달간 타고 다니며 촬영에 사용할 쏘울 시승차 전달식을 시작으로 일정, 촬영 주제 등의 공모전 설명회, 사진작가 오중석 씨의 사진 특강, 쏘울 시승차 카 퍼레이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쏘울 인 서울 대학생 사진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20개 작품은 펀키아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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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08:24
기아자동차가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社(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社Automotive Lease Guide)의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신차 스포티지R(미국명 2011년형 스포티지) 기본 모델이 66%라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 차종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ALG社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스포티지R 기본모델이 66%을 받았으며, 스포티지R 전체 운영모델의 평균 잔존가치 역시 61%를 획득, 구형 스포티지의 41%에 비해 20% 포인트 상승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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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07:24
기아자동차가 신형 스포티지R을 미국시장에서 기본가격 1만8천295달러(2천200만원)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미국 시판용 스포티지R은 6단 수동변속기와 에어컨, 파워 스티어링 휠, SIRIUS 위성 라디오, MP3 접속 블루투스 등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중간 그레이드인 LX모델은 시판가격이 2만295달러(2천440만원)로, 여기에는 아웃사이드 미러 및 LED 턴시그널 인디케이터, 프라이버시 글래스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여기에 3천달러 추가시 18인치 알로이 휡과 레더 랩 스티어링 휠과 시프트 노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