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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16:47
중국 자동차메이커들이 세계 자동차업계의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류메이커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의 친환환경차 전문 자동차업체인 BYD와 브릴리언스 진베이자동차가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불참 선언속에 2009 NAIAS(디트로이트 국제오토쇼)의 메인전시장을 확보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2009년 새해를 벽두에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 자동차쇼 중의 하나인 북미국제오토쇼장에 현대.기아차, 도요타, 혼다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써 환란 이후 세계 자동차시장 재편 과정에서 한국과 일본 자동차메이커의 또 하나의 경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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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30 21:44
미국의 저명한 투자가이자 버크셔 헤드웨이 워렌 버핏회장이 첨단 전기자동차와 2차전지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중국 토종 자동차기업인 BYD의 주식 10%를 인수, 주목을 끌고 있다. BYD는 중국의 첨단 친환경차메이커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 부문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전기차시장에 진출, F3e 프로토타입을 2006년 북경모터쇼에 출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BYD는 당신의 꿈을 세우라(Build Your Dreams)는 영문 이니셜을 딴 것으로 설립된 지 10여년 만에 세계 2위의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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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08:42
중국의 첨단 친환경차메이커인 BYD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 부문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BYD는 최근, 오는 2009년 말부터 이스라엘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를 일반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YD는 지난 2004년부터 전기차시장에 진출, F3e 프로토타입을 2006년 북경모터쇼에 출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BYD의 F3e 전기차는 한번 충전으로 400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단 10분만에 배터리의 70%까지 충전 이 가능한 차량이다. 이스라엘에 판매될 전기차는 5인승 E6로 이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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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2 09:40
연말들어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잇따라 신차발표회를 개최하면서 서울올림픽공원이 북적이고 있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신차발표회는 이달 들어서만도 무려 3개에 달한다. 우선, GM코리아는 오는 21일 서울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SOMA미술관에서 사브 9-3 신형모델인 뉴 사브 9-3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SOMA미술관은 2005년 구 서울올림픽미술관을 리모델링, 영문이니셜을 따서 지은 이름으로 안에 있는 조각공원에는 종이건축으로 유명한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이 위치, 사브 외에 볼보 C30, 현대 i30등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신차 발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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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2 18:16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연말에 출시할 예정인 첫 SUV H45를 내달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쇼카형태로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은 르노의 꼴레오스와 알티카-D 컨셉카) 르노삼성차는 내달 5일부터 4월 15일까지 열리는 2007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올해 말 출시 예정인 H45 쇼카와 르노의 최신 컨셉트카 알티카, 그리고 SM시리즈 등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테크노 파빌리온이라는 모터쇼 전시 컨셉을 기반으로 인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최첨단 기술과 차량 전시를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구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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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1 10:08
중국이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계기로 국제 모터쇼에 첫 데뷔했다. 중국의 Geely Automobile Holdings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소형 세단 Geely CK 를 선보인데 대해 딜러 채용이 목적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이에 Geely 미국 자동차 판매 COO인 존 하머(John Harmer)는 "우리의 디트로이트 모터쇼 미션은 딜러를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동차를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이미 관심있는 딜러들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며 오토모티브 뉴스가 보도했다. 중국과 한국이 같이 제작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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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11:31
Amazing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한꺼번에 쏟아지는 주변의 시선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분 좋은 우쭐거림과 함께 부담스럽기까지 했다. 쌍용자동차의 액티언을 타고 강남대로를 달릴 때 주위에서 일어난 일이다. 신호에 걸리면 다들 한 발치 먼저 출발하기 위해 앞만 보고 있던 운전자들의 시선이 어느새 액티언에 꽂혔고, 그 시선은 강남대로를 벗어나 영동고속도로에서도, 강원도 한적한 시골길에서도 이어졌다. 심지어 한 택시 운전기사 분은 따라와서 창문까지 내리며 이 차가 무엇인지 물어보시는 집요함도 보이셨다. 신차효과라고 하기엔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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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09:17
Amazing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한꺼번에 쏟아지는 주변의 시선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분 좋은 우쭐거림과 함께 부담스럽기까지 했다. 쌍용자동차의 액티언을 타고 강남대로를 달릴 때 주위에서 일어난 일이다. 신호에 걸리면 다들 한 발치 먼저 출발하기 위해 앞만 보고 있던 운전자들의 시선이 어느새 액티언에 꽂혔고, 그 시선은 강남대로를 벗어나 영동고속도로에서도, 강원도 한적한 시골길에서도 이어졌다. 심지어 한 택시 운전기사 분은 따라와서 창문까지 내리며 이 차가 무엇인지 물어보시는 집요함도 보이셨다. 신차효과라고 하기엔 과하다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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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7 10:21
르노삼성의 SM7 3.5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준대형 스포티세단이다.초겨울 밤의 차가운 공기를 고속으로 가르며 질주하는 SM7 운전석에 앉아서 내린 결론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승용차 중 가속력과 종합적인 밸런스가 가장 우수하기 때문이다. 서스펜션만 좀 더 견고했다면 스포츠세단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적당한 차체 크기와 중량에다 넘치는 파워, 그 힘을 잠재울 브레이크까지 갖췄다. 여기에다 진보적이고 럭셔리 분위기의 인테리어도 강점이다. SM7이 국내 생산제품이기는 하지만 그 모든 것이 닛산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는 게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