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31 09:53
RV차량 시장의 붕괴가 갈수록 가속화되면서 정부의 RV차량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소비자들과 자동차메이커들 사이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RV시장 규모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자동차 내수시장이 좀처럼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RV차량에 대한 정부의 세제 및 에너지부문 지원철회 조치가 너무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즉, 한참 성장단계에 있는 RV차량 시장에 대한 세제지원을 너무 성급하게 철회함으로써 RV시장이 채 성숙되기도 전에 된서리를 맞고 시들어 버렸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자동차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