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고치는 차 고쳐드립니다’ 인천시 남동공단에 자리 잡고 있는 1급 종합정비공장 카123텍(www.car123tec)에 걸려있는 현수막에 쓰여 있는 문구는 이렇다. 이 공장의 사장은 박병일(46)씨. 그는 지난해 자동차정비업계에서는 최초로 명장이 된 ‘자동차 정비의 왕’이다. 그는 현수막에 적혀있는 대로 못 고치는 차가 없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는 최고 권위자가 된 것이다. 중학교 1학년을 다니다 중퇴한 후 버스회사에서 정비기술을 배우기 시작해서 32년, 마침내 최고 기술자로 우뚝 섰다. 남동공단중심부에 자리한 3층 건물에 공장과
나 는 운을 믿습니다. 그런데 그 운은 내가 열심히 일하면 할수록 더 많이 내게 다가옵니다.” 마그나 그룹(Magna International Inc.)의 프랭크 스트로나크(Frank Stronach·72) 회장은 최근 캐나다 국영방송인 CBC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지금은 세계적인 기업집단의 오너이자 캐나다 재계에서 신화적인 존재인 스트로나크 회장도 50년 전 북미 땅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수중에 단돈 40달러뿐인 가난한 이민자에 불과했다. 하지만, 타고난 근면성과 기술, 사업감각, 그리고 그가 언
• 국적:브라질 • 본명:르벤스·곤카르베스·발리 첼로 • 생년월일:1973/5/23 • GP데뷔:1993 • 데뷔 팀:조던·하트 • 우승 회수:9회 PP:13 FL:13 • 91년 영국 F3 챔피언 드라이버 소개 인테르라고즈로 태어나 10대때 무려 카트로 5회에 걸쳐 국내 선수권을 제압한다. 포뮬러·포드, GM로터스·유로 시리즈에서의 무사 수행을 거쳐 영국 F3에 스텝 업, 91년에는 영국 F3챔피언을 획득했다. 93년, 20세에 조던으로부터 F1데뷔. 세나
`꺽다리`. GM대우 `스테이츠맨`의 첫 인상은 그랬다. 주차장에서 유독 삐죽나온 뒷꽁무니는 다른 차들보다 한뼘은 족히 길어 보였다. 5195mm. 앞뒤까지의 길이가 국내 승용차중 가장 긴 `최장신`이다. 겉모습은 간결하면서도 넉넉했다. 중후함이 돋보였다. 튀어볼려고 두껍게 화장한 외관은 아니었다. 기초 화장품만 바른 깨끗한 얼굴의 건강 미인이라고나 할까. 실내 공간은 최고급 세단 답게 널찍했다. 특히 뒷좌석의 레그룸(1099mm)은 마치 대형 리무진 처럼 여유로왔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지니고 있다고 자랑할 만 했다.
건설교통부가 오는 7월일부터 버스운전석 격벽 설치를 의무화한다는 내용을 입법예고해 놓고도 관련업체들의 반발에 밀리면서 시행시기를 6개월 가량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정책방향이 갈팡질팡하고 있다.(본보 6월11일자 보도)건교부는 최근 버스및 자동차업체 등에 공문을 보내 오는 27일 건교부 육상교통국장실에서 버스 운전석 격벽설치 의무화 적용 시점 연장방안에 대해 최종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건교부는 이 법안의 적용시점을 6개월 가량 연장된 2006년 1월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앞서 건교부는 이달
미국 포드자동차가 지난 2000년 분사시킨 자동차 부품업체 비스테온의 공장 2 4곳을 인수해 협력업체 구하기에 나선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비스테온의 미국 공장 20곳과 멕시코 공장 4곳을 넘겨받고 5억5000만달러를 지급키로 했다. 양사는 오는 8월1일까지 최종 계약 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 인수는 포드가 고임금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비스테 온을 돕고 자동차 부품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돈 르클레어는 "이번에 인수하는 공장을 2008~2 009년
현대자동차의 4세대 그랜저가 출시되었다. 1986년 첫 선을 보였던 1세대 모델에서는 종이접기식의 각진 스타일링으로 완고한 이미지, 그리고 2세대에서는 비약적인 라운드화가 진행되었지만 이때까지는 쇼파 드리븐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었다. 그리고 1998년 데뷔한 3세대부터는 오너드리븐카로서의 성격으로 변신했다. 이후 그랜저XG는 니어 럭셔리카로 해외 시장에서는 현대의 플래그십으로 활약해 왔다. 이번에 다시 4세대로 진화하며 현대자동차의 본격적인 글로벌 전략에서 이미지리더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3.3리터 람다 엔진을 탑재한 신형 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