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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5:36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미국 정부의 긴급 자금지원 결정으로 파산은 모면했지만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정부측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관리체제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정부가 GM과 크라이슬러에 지금지원을 발표함으로써 양 사가 일단 파산은 면하게 됐지만 미국정부가 지금지원 전제조건으로, 연방파산법 제 11조에서 진행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재건 계획을 요구하고 있어 양 사는 지금부터 중대한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미국정부는 인건비 등 일반 노무비용의 대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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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5:27
일본 닛산자동차가 판매부진에 따른 경영악화로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대폭 축소한다.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의 시가 도시유키 최고집행책임자(COO)는 22일 내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예년보다 20% 이상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닛산차는 보통 400-500명 가량을 채용해 왔던 대졸 신입사원을 내년 4월에는 400명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 도시유키 시가 COO는 일본 내 공장의 감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신입사원 채용규모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전기 및 화학부문 졸업예정자는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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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4:47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악화된 글로벌 경영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조업단축 및 혼류생산 등 유연생산체제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판매실적이 당초 480만대 예상에서 420만대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며, 해외판매 재고의 경우 106만대(3.9개월 물량)에 달하는 등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같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이달부터 평균 4시간 조업시간을 단축하는 등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부터 현대차 아산공장은 그랜저 및 쏘나타의 수요감소로 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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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3:31
현대. 기아자동차의 물갈이 임원인사가 가속화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기아차 국내외 판매와 기획, 노사관계를 총괄해 오던 김익환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아차는 정몽구 회장과 조남홍 사장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며, 김부회장 후임은 이달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기아차 고문직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익환부회장은 박정인 HMC투자증권 회장, 유홍종 BNG스틸 회장, 설영흥 중국담당부회장 등과 함께 현대차그룹을 수 십년 간 이끌어 온 원로중의 한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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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1:44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1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유니버설 발레단과 함께 문화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초청, 연말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회사출범 당시부터 문화예술분야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 온 르노삼성차는 경기가 더욱 어려워진 이번 연말에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크리스마스 파티 및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에 초청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다과 및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 호두까기 캐릭터와의 사진촬영,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로 나눠줬다.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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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1:32
현대자동차가 준중형차시장 집중 공략에서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15일부터 2월19일까지 1천명의 고객들에게 일주일 동안 아반떼와 i30, i30cw를 시승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체험시승회를 위해 아반떼 100대와 i30 50대, i30cw 50대 등 총 200대 차량을 투입, 다섯번의 시승일정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시승회는 1차는 1월15일부터 21일, 2차는 22일부터 29일, 3차는 30일부터 2월5일, 4차는 2월 6일부터 12일, 5차는 2월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시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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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0:40
러시아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외제 중고차 수입관세를 대폭 인상키로 하자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인타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외제 중고차 수입관세를 인상키로 한 러시아 연방정부의 방침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 각지에서 벌어졌다. 이날 블라디보스톡 등 러시아 극동지역 외에 수도 모스크바와 에카텔린부르크 등 주요 도시에서도 시위가 발생하는 등 러시아 전역에서 수만명이 항의시위를 벌였으며, 특히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시위에 가담한 시민 수십명이 연행되고 취재중이던 일본 NHK의 러시아인 카메라맨이 구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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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0:24
북한당국이 지난 10월1일부터 외국산 승용차에 대해 수입관세를 기존 30%에 100%까지 대폭 인상, 사실상 외제차 수입을 봉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언론이 최근 북한의 경제담당자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국한당국은 국내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신차 관세율을 100%로 높이고 중고차 수입도 전면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북한의 부유층을 포함한 일반시민의 승용차 보유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북한의 외제차에 대한 관세율 100% 인상조치는 조선노동당 기관 및 특수기관이 수입하는 차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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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10:09
미국 행정부에 이어 캐나다정부도 GM등 빅3에 40억 캐나다달러를 긴급지원키로 방침을 정했다. 캐나다 스티븐 하퍼수상과 달턴 맥귄티 온타리오주지사는 지난 20일, 미국정부가 제너럴모터스(GM) 와 크라이슬러에 대해 174억달러의 융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발표하자 이들 양 사의 캐나다 현지법인에 40억 캐나다달러(33억달러)의 긴급 융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산업부에 따르면 GM캐나다법인은 최고 30억 캐나다달러, 크라이슬러 캐니다법인은 10억캐나다 달러를 지원받게 되며 포드 캐나다법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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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12:46
현대자동차가 i30cw의 출시를 기념,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KT&G 문화플래닛 상상마당에서 i30cw 젊은 상상 응원 프로젝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i30cw의 젊고 감각적이며 실용적인 제품 컨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뛰어난 실력을 가진 아마추어 문화예술가들이 직접 공연과 전시에 참여하는 뮤직 프로튜어 콘서트와 아트 갤러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뮤직 프로튜어 콘서트의 프로튜어는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의 합성어로,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준전문가들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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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12:42
기아자동차가 2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전국 850여개 기아차 서비스거점 오토 큐 (AUTO Q)에서 연말 연시 특별 무성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서비스 시행기간 동안 기아차 고객은 혹한기를 대비, 부동액 비중, 배터리, 발전기 전압, 히터, 엔진, 미션, 타이어 공기압 등 겨울철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미리 점검 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오일류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와셔액, 전구류 등 간단한 소모품에 대한 교환 및 보충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어 기아차 단체고객들은 인터넷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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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12:08
최고 시속이 375km에 달하는 세계 최강의 수퍼카가 덴마크에 등장했다. 덴마크의 수제 자동차메이커인 Zenvo오토모티브사는 최근 수퍼카 Zenvo ST1을 세계 최초로 공식 공개했다. Zenvo ST1은 배기량 7000cc급 V8 터보처저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 1천104마력. 최대토크 145.8kg.m로 최고속도가 시속 375km에 달한다.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돼 출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이 3초에 불과한 경이적인 가속력을 발휘한다. 이같은 성능은 국토면적이 4만3천평방km인 덴마크를 구석 구석까지 이동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