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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4:49
한국타이어가 이달 20일 개막하는 ‘2013 오토상하이’에 미래형 컨셉 타이어를 공개한다. 한국타이어는 코너링 방향에 따라 타이어 기울기를 조절해 접지율을 극대화시킨 타이어 ‘틸트레드(Tiltread)’와 오프로드에서 정지마찰력을 극대화한 스마트 SUV 타이어 ‘모티브(Motiv)’,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원리로 휠 없이 타이어를 지지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용 타이어 ‘맥 트랙(MAC-TRAC)’, 차량의 속도에 따라 타이어의 접지율을 변화시켜 주는 하이브리드 타이어 ‘이멤브레인(eMembrance)’ 등을 공개한다. 이번 미래형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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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4:39
메르세데스-벤츠가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미하엘 슈마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시스템 등 신기술 개발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총 7차례 F1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미하엘 슈마허는 지난 1990년 메르세데스-벤츠 F1 팀에서 주니어로 활동하며 벤츠와 인연을 맺었다. 또한 은퇴 전 마지막 팀으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에서 3년 간 활동한 바 있다. 요아힘 슈미트 메르세데스-벤츠 세일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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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6 17:0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에 경쟁력 있는 신모델들을 투입, 대반격에 나선다.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르노삼성차는 지난 3월까지 판매량이 1만2749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4%나 줄었다. 주력인 SM5가 14.1%, SM3가 19.7%씩 줄며 전반적인 부진을 이어오고 있다. 그나마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는 점이 희망적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전망이다. 오는 22일 일부 사양과 트림이 조정된 2014년형 QM5 출시를 시작으로 6월 고성능과 탁월한 연비를 겸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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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16: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JAGUAR)’가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성능과 연료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신형 파워트레인과 최첨단 AWD 시스템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분기 재규어의 국내 판매량은 458대로, 전년동기대비 37.5% 급증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판매실적은 31% 성장한 2만210대. 국내외 시장에서 30% 이상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같은 재규어의 인기비결에는 새롭게 선보인 2.0 터보 엔진과 3.0 수퍼차저 엔진이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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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21:03
혼다코리아가 2013서울모터쇼에서 2013년형 뉴 시빅(New CIVIC)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신형 시빅은 월드 베스트셀링카의 명성에 부합하기 위해 디자인과 안전성, 편의 사양 등이 대폭 보강됐다. 신형 시빅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채택해 프리미엄 세단의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와이드한 프론트 디자인으로 스포티하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하며, 차체의 디테일과 일체감이 느껴지는 뒷모습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효율 패키징 설계로 이전 모델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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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17:36
인피니티가 2013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인피니티 LE 컨셉트(INFINITI LE Concept)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인피니티 LE 컨셉트는 2014년 글로벌 양산을 목표로 개발된 인피니티 최초 전기자동차다. 인피니티의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과 최신 테크놀로지를 담아낸 제로 에미션(Zero-Emission) 럭셔리 세단으로, 컨셉카 에센스(Essence)의 디자인 방향성을 표방하고 있다. 인피니티 LE 컨셉트는 차데모(ChaDeMo) 방식의 DC50kW 급속 충전기를 포함한 24kWh의 최첨단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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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1 11:58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개최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인피니티 LE 컨셉(Infiniti LE Concept)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와 전기차의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결합한 LE 컨셉은 인피니티의 첫 번째 제로 에미션 럭셔리 세단으로, 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 및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인피니티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특히, 플러그 또는 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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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09:1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길이가 5m를 훨씬 넘고 무게가 2톤에 육박하는 대형 세단을 2.0 엔진이 과연 끌 수 있을까? 최근들어 다운사이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같은 믿지 못할 일이 등장하고 있다. 재규어는 최근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XJ에 2.0 터보 가솔린엔진을 장착했다. XJ는 재규어의 라인업 중 덩치가 가장 큰 모델로 길이가 5252mm, 무게가 1855kg(롱휠베이스 기준)로 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보다 훨씬 크고 무겁다. S클래스와 BMW 7시리즈는 큰 덩치에 맞춰 배기량 4000cc급 V8이나 3000cc급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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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18:3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길이가 5m를 훨씬 넘고 무게가 2톤에 육박하는 대형 세단을 2.0 엔진이 과연 제대로 끌 수 있을까? 최근들어 다운사이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같은 믿지 못할 일들이 등장하고 있다. 재규어는 최근 자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XJ에 2.0 터보 가솔린엔진을 장착했다. XJ는 재규어의 라인업 중 덩치가 가장 큰 모델로 길이가 5252mm, 무게가 1855kg(롱휠베이스 기준)로 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보다 훨씬 크고 무겁다. S클래스와 BMW 7시리즈는 큰 덩치에 맞춰 배기량 4000cc급 V8이나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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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10:24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 M클래스가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US NCAP)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하는 US NCAP은 차량 전면과 측면, 전복 등 충돌 안전성을 평가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US NCAP에 앞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미국 도로안전보험협회(IIHS) 테스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속적인 안전 시스템 연구 개발과 더불어 프리-세이프(PRE-SAFE®), 벨트백(beltbag), 인텔리전트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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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09:4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 250 CDI 4MATIC 모델을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 250 CDI 4MATIC은 국내 판매 중인 벤츠 라인업 중 최초로 상시 4륜 구동 기술이 접목된 4기통 디젤 세단이다. E 250 CDI에 탑재된 제 4세대 커먼 레일 디젤 엔진은 최적화된 연소실과 정교한 인젝터 디자인으로 리터당 14.9km(복합연비)의 고효율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높아진 점화 압력과 터보 차저 탑재 등을 통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7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 파워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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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11:5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CLS 슈팅 브레이크(The new CLS Shooting Brake)’를 국내 출시했다. CLS 슈팅 브레이크는 길게 뻗은 보닛부터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이어진 역동적인 루프 라인까지 기존 4-도어 쿠페 디자인을 계승 발전시켰다. 전면은 독창적인 디자인의 풀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가 장착됐으며, 앞 범퍼와 넓은 공기흡입구는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특히 볼륨감을 살린D 필러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뒷 좌석을 접었을 경우 최대 1550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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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13:43
BMW 코리아가 뉴 320d xDrive 및 액티브하이브리드 3(ActiveHybrid 3)를 출시했다. 뉴 320d xDrive는 184마력의 직렬 4기통 트윈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된 320d 모델에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xDrive 시스템을 적용됐다. 이 모델은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6.7km에 달한다. 이와 함께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 3’도 국내 출시됐다. 액티브하이브리드 3는 직렬 6기통 BMW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총 340마력(내연 기관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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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14:27
렉서스 브랜드가 지난 7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된 2013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첨단 능동형 안전 강화 자동차(advanced active safety research vehicle: AASRV)을 선보였다. 렉서스 LS를 기반으로 개발된 AASRV는 토요타·렉서스의 자율주행 안전기술(autonomous vehicle safety technology)이 집약됐다. AASRV에는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더를 비롯해 관성측정장치(inertial me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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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10: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첨단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을 대폭 인하한 ‘K9 2013’을 출시했다. ‘K9 2013’은 고객 선택 비율이 높은 선택 사양이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첨단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판매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하했다. 기아차가 이 같은 선택을 한 것은 K9의 지독한 판매 부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5월 출시된 K9은 갓 출시된 신차 임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에서의 월 평균 판매량이 950대(누적 7599대) 수준에 불과했다. 이는 기아차가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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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14:56
재규어 코리아가 파워풀한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성을 모두 실현한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 XJ 3.0 수퍼차저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F 3.0 수퍼차저, 그리고 2.0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재규어는 XJ3.0 디젤과 5.0 수퍼차저, XF 2.2 디젤과3.0 디젤, 그리고 XFR와 함께 강화된 라인업으로 국내 프리미엄 세단 영역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재규어의 신형 3.0 수퍼차저와2.0 가솔린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첨단 다운사이징 엔진 기술력과 ZF 8단 자동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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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18:21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랑수아 프로보사장은 최근 SM5 플래티넘 등을 내놓으면서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진을 털어 버리고 재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제품 라인업 강화가 최우선 과제라는 게 거의 판단이다. 때문에 그는 지난 9월 취임 이후 조직 재편과 함께 제품력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이같은 결실로 지난달부터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프로보사장 취임 이후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뉴 SM5 플래티넘과 2013년형 SM7, 스페셜 모델인 QM5 살로몬 에디션 등 3개 모델을 잇따라 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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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9 16:3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토요타 캠리, 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 등 일본 중형차 3인방이 한층 강력해진 풀체인지 모델로 대대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들 3인방은 신모델이 투입되면서 토요타 캠리는 지난 10월말까지 미국시장 판매량이 34만4714대로 전년 동기대비 37.0%, 혼다 어코드는 27만6196대로 35.7%, 닛산 알티마는 25만8663대로 16.3%가 증가, 미국 승용부문 1.2.3위를 휩쓸고 있다. 이에따라 쏘나타와 K5등 중형차는 물론 그랜저와 K7등 국산 준대형차와도 한층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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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18:5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지난 10월 국내시장에 출시된 닛산자동차의 뉴 알티마가 서서히 그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달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언론과 전국적인 고객 시승 행사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뉴 알티마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한 달 여간 전국 11개 전시장을 통해 계약된 뉴 알티마는 대략 500여대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계약 한달 만에 2천여대가 계약됐던 뉴 캠리에 비하면 다소 미진한 실적이지만 뉴 알티마가 조용한(?) 상륙작전을 감행했던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괜찮은 실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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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5 14:49
토요타자동차가 충돌시 피해 경감에 기여하는 ‘인텔리전트 클리어런스 소나(Intelligent Clearance Sonar)’ 기술과 평소와는 다른 시프트 조작시 사고발생 예방하는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Drive-Start Control)’ 기술을 개발했다. 토요타는 이 같은 기술 개발을 통해 현재 일본에서 매년 7000여건씩 발생하는 주차장 내 충돌사고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텔리전트 클리어런스 소나 기술은 차량의 진행 방향에 장애물을 인식했을 경우, 경보 기능은 물론 엔진이나 모터의 출력을 제어, 나아가 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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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12:55
르노삼성자동차가 9일 기존 QM5에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 상품성을 개선한 QM5 살로몬 에디션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으로 QM5 살로몬 에디션>을 구입하는 전 고객에게 살로몬 브랜드의 최고급 스키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QM5 살로몬 에디션은 르노삼성차의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M5와 동계 스포츠 넘버1 브랜드인 살로몬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양사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향상 시키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 한해 320대 한정 판매를 함으로써 그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여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Q